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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팀의 레전드가 되다

[삼성 썬더스] 3년 만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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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농구 명가, 현대의 혈통을 이어받은 KCC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죠?
이번에는 현대의 전통의 라이벌, 삼성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전통의 농구 명가
1978년 2월 삼성 농구단으로 창단, 비슷한 시기 창단한 현대건설 농구단과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며 남자 농구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기도 했던 삼성 농구단. 농구대잔치 시절에는 현대, 기아자동차와 3강을 이루었습니다.
이 팀을 거쳐간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로 김현준, 김진 등이 있습니다.
주희정, 서장훈, 강혁
1997년 프로농구가 출범한 이후, 전력보강에 실패하며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던 삼성 썬더스.
하지만 1998/99시즌 김동광 감독 부임,  주희정 트레이드 영입신인 드래프트 강혁 지명 등으로 전력이 강화되었고 

이규섭, 외국인 선수 아티머스 맥클래리
무스타파 호프 등이 가세하며

2000/01 시즌에는 정규리그 &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전성기를 누리죠

서장훈이 가세하며 최전성기를 누리는 삼성 썬더스.
외국인 선수 오예데지, 네이트 존슨의 삼각타워를 발판 삼아 05/06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주희정 영입으로 도약했고, 
서장훈과 함께 최전성기를 누렸으며
강혁전성시대를 함께한 삼성 썬더스.
 
과거 실업농구 시절 만큼의 힘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상민과 삼성 썬더스?
하지만 삼성 썬더스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이름
라이벌 현대 왕조의 중심이자 한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죠.  원조 오빠부대의 중심으로 은퇴할 때 까지 모든 인기를 독차지했던 이상민
이제는 삼성 농구의 빠질 수 없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FA가 된 서장훈이 KCC로 이적하면서
보상 선수로 이상민을 영입합니다!!!
이는 모든 농구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어요!!
(물론 프랜차이즈 스타, 이상민을 보호선수로 묶지 않은 KCC는 대차게 까이고..)
이상민은 은퇴할 때까지 '9년 연속 올스타전 최다득표 1위'의 영광을 함께 하며 삼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삼성 썬더스를 KBL 인기 구단으로 만든 건 덤!
은퇴 후 2년 간의 코치 연수를 받고, 삼성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전성기를 보낸 KCC가 아닌 삼성에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하게 된거죠.
하지만 삼성이 무너지면서, 예상보다 일찍, 
2014/15 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으로 부임합니다.
완전히 무너진 팀을 다시 돌려놓기에는 역부족이었는지,
특히 국내 선수들이 수준 이하의 플레이집중력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구단 역사상 최악의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형 이제 선수 아니야....ㅜㅜ

부활하리 삼성 썬더스
혹독한 초보 감독 신고식을 뒤로 하고
절치부심, 준비한 2015/16 시즌
외국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행운의 주인공이 되며!
지난 시즌 외국인선수 MVP이자 
모비스 3연패의 주역
확실한 전력보강에 성공합니다.

이상민 감독도 2년차에 접어들며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전력 상승과 더불어
이상민 감독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삼성 썬더스
라틀리프가 주축이 된 든든한 골밑을 바탕으로
문태영이 주축이 된 삼성썬더스

농구 명가의 명예 회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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