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박싱데이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EPL은 여전히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힘들겠지만..
축구팬들에게는 이보다 큰 즐거움이 없겠죠?
지루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후반 종료 직전 사카의 패스를 받은 지루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무승부에 큰 공을 세웠다. 이에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루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 점수인 평점 9.0점을 줬다.
지난 라운드 환상적인 스콜피온킥 골을 만들어 낸
올리비에 지루!
오늘도 한 경기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극장골 득점 후
환희의 스콜피온킥 세리머니를 보여주는
'다 가진 자의 여유..'
한편
맨시티는 펩 감독의 승부사다운 전략으로
번리에게 쉽지 않은 승리를 거두었는데요,
맨시티 득점 = 아게로 공식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아구에로와 실바의 투입으로 공격을 이끌어나간 맨시티는 후반 13분에서야 선제득점을 기록했다. 주인공은 클리쉬였다. 사냐의 크로스가 수비에게 걸렸지만, 이를 다시 잡은 클리쉬가 오른발 슛으로 번리의 골 망을 흔들었다. 선제골로 숨통이 트인 맨시티는 뒤이어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18분 스털링이 단독 찬스에서 잔디에 걸려 넘어졌지만 이를 뒤따르던 아구에로가 감각적인 슛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지루, 아게로의 골 장면만큼 알려지진 않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자하 선수도
멋진 발리 킥을 성공했는데요..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발리가 아닙니다.
본머스의 찰리 다니엘스는 아스널을 상대로
왜 왼발잡이 선수가 왼쪽에 서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또) 한편
이번 라운드에서는 카드 퍼레이드라고 불릴만큼
많은 수의 경고와 퇴장이 남발했는데요,
그 중 기록에 남을 퇴장장면을 소개합니다!
"레드카드 스페셜"
소피앙 페굴리(2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 최단시간 레드카드 퇴장 불명예를 안았다. 웨스트햄은 홈에서 치열하게 맨유에 맞섰다. 그러나 경기 시작 15분 만에 변수가 생겼다. 페굴리가 필 존스에게 가한 태클로 레드카드 퇴장을 당했다. 페굴리의 이번 시즌 첫 선발 출전은 다이렉트 레드카드로 얼룩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페르난지뉴가 또 다시 퇴장을 당했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이며, 지난 퇴장으로 쫓겨난 지 한 달 만에 다시 일어난 일이다. 더욱이 이처럼 두 번의 퇴장을 받은 건 2011-2012년 마리오 발로텔리 이후 처음이다.
주말부터 주중까지 쉼 없이 이어지는 EPL..
하지만
놀랍게도 20라운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손흥민(25·토트넘 핫스퍼)가 최강팀을 상대로 2017년 첫 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첼시와 홈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현재 16승1무2패(승점 49점)로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팀이다. 게다가 리그 1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첼시는 지난해 10월 27일 이후로 단 한 번도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최강 전력 첼시를 상대하는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
토트넘 vs 첼시의 EPL20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다음 스포츠와 함께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