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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의 시즌

코리안리거 시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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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시즌이 모두 종료됐습니다
이번시즌 큰 기대와는 다르게 
코리안리거들은 다소 조용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터진 골소식은 축구팬들에게
짜릿함과 기쁨을 제공해줬습니다

내년 시즌 대활약을 위해 잠시 쉬었다고 생각하고!
이번 시즌 코리안리거의 활약상을 함께 보시죠^^




[해외파 결산] 가시밭길 같았던 코리안리거의 발자취

유럽파 코리안리거들에게 올 시즌은 정말 힘겨웠다. 구자철(27, 아우크스부르크)이 맹활약을 이어갔을 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 기성용(27, 스완지 시티) 등은 힘겨운 주전 경쟁을 피하지 못했다. 또한 박주호(29, 도르트문트)와 김진수(24, 호펜하임)는 주전경쟁에서 밀려 결장 횟수가 늘어났다.


손흥민 - 희망과 절망의 공존
리그 28경기 4골 1도움
부정적인 평가 :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항상 없었다

0-2로 뒤진 전반 종료 시점. 토트넘은 무조건 2골을 만회해야 2위를 수성할 수 있었다. 절체절명의 상황. 골이 필요했다. 그리고 마우로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은 손흥민(24·토트넘 훗스퍼)의 교체 아웃이었다. 가장 득점이 필요한 순간 빠지는 선수, 손흥민은 토트넘에게 그런 존재였다.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한
2015/16시즌 손흥민 선수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자신감과 특유의 치달로 큰 기대를 모았었는데..
너무나 아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아직 젊기 때문에 내년 시즌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비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청용 - 사라진 용
리그 13경기 1득점
하지만 감독 비판으로 인한 벌금과 명단제외..이별이 확실해보입니다 ㅠㅠ

2015-16시즌 이청용은 팰리스 소속으로 16경기 2골 1도움(EPL 12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당 42.9분 및 90분당 공격포인트 0.39로 확실한 주전과는 거리가 멀다.팰리스가 치른 44차례 공식전 중에 이청용은 28번(63.6%)이나 결장했다. 18인 명단제외만 14회로 나머지 14경기는 교체대기 7인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것이다


하부리그에 있던 볼튼을 떠나서 
EPL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할때만해도
정말 축구팬들이 가장 기뻐했었던 선수인데...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출전기회에
조용한 시즌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부디 다음시즌에는 새로운 팀에서 
멋지게 날아오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자철 - 에이스라 불러다오
리그 23경기 8골 1도움

골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개인기와 연계로
팀에 실질적인 에이스로 활약한 구자철

내년 시즌에는 더욱 멋진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기성용 - 기념일 사냥꾼
28경기 2골 1도움
'패스마스터' 기성용을 주전으로!

기성용은 몽크 감독과 커티스 감독 아래서 871분과 571분을 소화했다. 귀돌린 감독과는 궁합이 맞지 않았다. 뇌진탕과 발목 부상 등의 이유가 있긴 했지만, 16경기 중 411분밖에 뛰지 못했다. 그러나 적은 출전 기회 속에서도 패스 성공률은 녹슬지 않았다. 90.9% 성공률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90.2%)와 이브라힘 아펠라이(90.2%) 등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에이스에서 감독교체 후 
후보멤버로 전락해버린 기성용
EPL에서 검증된 선수인만큼 
뛸 수 있는 팀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




석현준 - 찬란했던 시작, 아쉬운 마무리
16경기 9골 / 9경기 1골
신예들 기용과 베테랑의 부활로 출전기회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포르투갈 일간지 ‘아 볼라’지는 포르투의 선수단 개편을 언급하며 다음 시즌을 앞두고 석현준의 임대 혹은 이적을 추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포르투 이적 이후 최소 벤치에 앉았다가 후반 교체로 자주 뛴 석현준. 최근 공격 옵션에서 뒷순위로 밀려난 것을 두고 여러 소문이 나돌고 있다.


비토리아에서 완벽한 득점감각을 보여주고 있던 
석현준이기 때문에 포르투 이적은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 외에도 홍정호, 김진수, 박주호, 지동원 등 
많은 선수들이 활약 혹은 부진했던 2015/16 시즌 

내년 시즌에는 모두 자신들의 가치를 
빛낼 수 있는 팀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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