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첫 예능 고정 출연하는 '소간지'
조회수 2018. 3. 15.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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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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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미다스의 손' 나영석 PD와 손잡았습니다.
나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 출연을 알렸는데요.
산속 외딴 집에서 먹거리는 물론 전기도 스스로 해결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무한도전' 등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주기도 했지만 예능 고정 출연은 18년 만이라네요.
이승기 이서진 안재현 등
그동안 나영석 PD가 낙점한 배우들은
대부분 예능 대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요.
소지섭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소간지' 소지섭의 지난날을
★타임머신에 담았습니다.
모델 활동 거쳐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데뷔.
신인 땐 이 표정처럼 주로 밝은 역할.
성유리의 데뷔작이기도 했던 '천년지애'.
인생작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ft. 임수정)
'미사 폐인'까지 만들어 내며 소지섭은 최고의 남자 배우 자리에 오릅니다.
드라마에서는 '주군의 태양'으로 다시 로코 복귀. '섹시 처발처발'이란 별명을 탄생시킨 '오 마이 비너스'. (ft. 신민아)
자~ 지금부터는
그가 왜 '소간지'인지
보여드립니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추리닝'을 입어도 폼 나는 우월한 기럭지.
일상이 화보 (ft. 송승헌)
소지섭의
'숲속의 작은 집'은
'윤식당2'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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