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2/3 잘라내 노래 포기하려 했던 가수
조회수 2018. 4. 1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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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기자
가수 박혜경이 성대 수술, 소속사와 갈등, 생활고 등을 딛고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한동안 노래를 그만 두려고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로 지냈다는 박혜경.
최근 '불타는 청춘' 출연을 시작으로 곧 새 앨범 발표 등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가수에게 목숨 같은
성대를 다치고도
다시 노래할 의지를 다잡은 건
팬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강한 호소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혜경의 화려했던 시절
로
★타임머신이 출발합니다.
"가수 지망생, 오디션용 사진. 볼살 통통". 얼마 전 공개한 열여섯 살 때 사진.
1997년 그룹 #더더 보컬로 가요계 데뷔.
박혜경은 서정적이고 맑은 음색에 음역대도 높은 편이었죠.
'더더'와는 2집까지만 함께 한 뒤 솔로 전향.
2016년 '슈가맨'에 소환된 뒤 팬들의 댓글에 큰 용기를 얻어 재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죠.
박혜경의 노래 제목처럼
'주문을 걸어' 볼까요?
"새 앨범 대박 날 거다!!!!!"
아~ 오글오글
죄송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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