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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름맞이 신메뉴 꼼꼼후기

조회수 2018. 5. 4.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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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녹차, 커피 덕후 다 모여 !!!!!!!!!

살랑살랑 부는 봄 바람에 벚꽃을 하염없이 바라보던게 엊그제인데.. 푸릇푸릇한 나무들이 우리를 반긴다. 한발 빠른 스타벅스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왔다던데! 직접 먹어봤다! 

자,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 초콜릿, 녹차, 커피, 케이크 까지 다 준비했어 라는 느낌!

첫 번째로 초코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비쥬얼 만으로도 찐~~~한 달달함이 예상이 되는데! 너무 달면.. 너무 달면 안 되는데!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 가격은 6,100원. 인터넷 상에서 다양하게 먹는 방법들이 인기를 끌지만, 본연의 맛을 즐겨 보기로 했다.

휘핑 위에는 코코아 파우더가 살짜쿵...! 휘핑 한 입 먹고...본격 먹방 시작...!!!

음료 중간에는 휘핑이 들어 있어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두 배! 초콜릿 칩을 함께 블렌딩해서 콕콕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다! 달달함이 X1000000000. 

한 입 마시는 순간 입안이 초콜릿으로 코팅되는 느낌. 설탕의 단맛이 아닌 초콜렛의 단맛이라 기분 좋게 끝 맛이 마무리된다.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강력하게 당충전! 진하게 단 음료를 먹고 싶을 때 추천!

녹덕들이 좋아할 신메뉴! '뉴 그린 티 프라푸치노'. 비쥬얼은 아수라 백작처럼 깔끔하게 녹차 반! 우유 반!

가격은 6,300원. 달콤한 치즈 케이크와 그린티 샷이 만나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난다던데.....!!! 과연?..(먹어보기로 한다)

마차 크럼블 쿠키가 토핑을 올라가 오독오독 씹는 맛을 더해준다. 고소하면서도 마차 향이 은은~하게 난다!

첫 입은 녹차의 향긋함이 느껴지고 뒷맛은 치즈케이크의 달콤한 향이 입안에서 어우러진다. 연유의 달달한 맛이랄까..먹다보면 녹차 맛은 점점 적어지고 입안에는 단맛만 남는 느낌.
진한 녹차의 맛을 좋아한다면 실망할지도. 녹차보다는 단맛이 강하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좋아한다면 녹차 파우더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

마지막 음료는 커피 덕후들을 위한 '콤드 폼 콜드 브루'. 쫀득하고 달콤한 폼을 콜드 브루에 올렸다고 한다.

가격은 5,800원..살짝 스포를 하자면 뒤이어 나올 블루베리 케이크의 가격은 6,900원.

설명과 다르게 크림은 쫀득하지도..달콤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부드러운 느낌에 가까웠고...크림은 달지도 짜지도 않은 애매한 맛... 이건 뭐지

콜드 브루는 생각보다 단맛이 강했다. 편의점에서 파는 스윗 아메리카노 캔 커피와 맛이 거의 유사했다. 커피도..크림도..애매한 맛이 강해 기대보다....★로...

기존 블루베리 케이크에 버터를 섞어 만든 고소한 쿠키를 더해 리뉴얼 된 '블루베리 케이크'. 

반으로 싹! 가르면 쿠키 + 크림치즈 + 블루베리의 조합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쿠키가 밑에서부터 옆면까지 감싸고 있어 케이크보다는 타르트를 먹는 것 같다. 쿠키는 바삭함과 말랑함의 중간 정도의 식감으로 케이크와 잘 어울리는 느낌!

진한 치즈의 풍미에 탱글탱글한 블루베리가 상큼함을 더해준다. 크림치즈가 생각보다 달달한 편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랑 마시면 좋을 것 같다. 

여름을 맞이해 당이 떨어지는걸 대비한 걸까! 음료들이 전체적으로 달달하게 나왔다. 단맛을 좋아한다면 그대로 즐기는 걸 추천! 하지만 단맛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면 커스텀을 통해 취향에 맞는 음료를 주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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