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든 게 확! 느껴지는 6가지 순간들

조회수 2018. 5. 2. 17:3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교복입고 뛰어놀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이가 이렇게 됐다고?!
평소에는 까먹고 살다가 문득문득 내 나이를 실감할 때가 있죠!
공감폭발, 나이 든게 확 느껴지는 6가지 순간들!
♪BGM
Paradise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1LVgg1YoT6U
100살 조금 안되는 내 나이,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은 거지 싶은 순간들!
1. 몸아 정신차려..!
옛날에는 술 마셔도 빠릿빠릿 일어나서 1교시 수업도 가고, 약속도 가고 했는데
이젠 출근길에 모닝토는 기본, 평일날 술마시는 건 사치가 되어 버렸어!
2. 내가 약을 먹는 건지 약이 나를 먹는 건지
그래서 자연스럽게 먹게 되는 온갖 약들!
비타민A, 비타민D, 루테인, 공진단… 이제 약은 옵션이 아닌 필수!
3. 내장탕 먹고 아메리카노 ㄱ?
어느새 내 입에 붙은 말
‘파스타, 피자? 그건 끼니가 아니지이~ 한국인은 쌀을 먹어야 해 쌀!’
4. 러…브.. 뭐?.. 비티에스가… 누구야...?
내 머릿속의 아이돌 = 우르르 나와서 춤추는 어리고 예쁜/잘생긴 애들

노래만 알고 그룹이랑 매치가 안되는 건 기본, 그룹 자체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해진다!

일 문제, 사람 문제, 돈 문제…복잡한 머릿속에 아이돌 정보까지 들어갈 자리는 없다구 ㅠㅠ…
5. 외쳐!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꺼내!
내가 어제 술집에 갔는데, 옆자리에서 말야…!
?!
?!!?!?!!!
(이미 다 안다는 표정)
이제 웬만한 이야기는 야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어느덧 쑥쑥 자라버린 내 안의 또다른 자아!
6. 결혼과 육아. 다 한다고 나도 해야하는 거야?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청첩장의 개수들
난 아직 결혼 생각도 없고, 앞으로도 결혼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는데
하나둘 제 짝을 찾아 떠나고, 집에서 압박은 심해지고…
모두 하니까 그게 옳은 걸까? 그럼 나도 해야하는 걸까? 하고 고민해야 하는 나이.
내가 나이가 몇 살이든, 다른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든 그건 사실 가장 중요한게 아니죠.
세상 모두를 왕따시키면서 살 필요까진 없지만, 적어도 주변의 말에, 숫자에 불과한 나이에 흔들리며 살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결국 내 인생은 내가 정하는 거니까요!

Copyright © 쉐어하우스& 하우스메이트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