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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렴이 컨실러 복붙한 커버력 갑 저렴이 컨실러를 찾아줄게

조회수 2018. 5. 1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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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다 옛말! 질좋은 저렴이 컨실러를 알아보자

“컨실러, 꼭 비싼 게 좋은 것만은 아니야. 하지만 나스의 컨실러만큼은 인정, 한 번만 발라봐도 왜 컨실러 계의 갑인지 알겠더라고. 그런데 비싼 돈 주고 컨실러 사기 아까울 수 있잖아. 그런 그대들을 위해 뷰티 좀 안다는 언니가 저렴이 컨실러를 찾아줄게.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다 옛말! 저렴해도 제품력이 생각보다 좋은 제품이 많아. 특히 나스 컨실러의 복붙템이라는 에뛰드하우스와 메이블린 뉴욕 컨실러, 얼마나 똑같은지 한 번 확인해볼래? 세 제품을 비교해 피부 타입별로 추천해줄게!

용량도 가격도 제일 혜자스러운 건 딱 봐도 에뛰드하우스 야. 나스 가격의 1/6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할 수 있어. 그다음은 에뛰드하우스 가격과 두 배 차이나는 메이블린 뉴욕.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싶다면 에뛰드하우스를 추천해.

컬러가 다양하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피부톤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 나스는 역시 고렴이 컨실러 계의 갑이라는 무성한 소문만큼 컬러가 11가지나 돼. 에뛰드하우스
역시 9가지로 비슷하게 다양한 컬러가 있어. 메이블린 뉴욕은 5가지 컬러로 출시됐어. 

세 브랜드 모두 약간의 노란기가 돌아 잡티와 붉은기 그리고 다크서클을 가려주기 딱 좋더라고. 하지만 나스 특유의 웜한 컬러와 비슷한 건 메이블린 뉴욕이야. 에뛰드하우스는 노란기가 덜해 웜톤, 쿨톤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을 거야.

나스는 제형이 굉장히 꾸덕하고 발랐을 때는 마무리감이 매트한 편이야. 에뛰드하우스는 촉촉한 제형이지만 바르면 보송하게 마무리되더라고. 묽은 제형의 메이블린 뉴욕보단 에뛰드하우스의 텍스처가 훨씬 비슷한 편이야.

세 제품 모두 밀착력은 뛰어났어. 나스는 매트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피부 위에 뭉침없이 매끈하게 표현됐지. 에뛰드하우스 또한 블러 처리한 것처럼 커버되면서 들뜨는 현상 없이 고르게 발렸어. 묻어남도 없더라고. 메이블린 뉴욕은 촉촉한 편이라 모공과 주름 사이를 쉽게 메워주고 특히 얇은 눈가에는 본연의 피부처럼 얇게 밀착됐어.

나스는 립스틱이 거의 티가 나지않을 정도로 커버됐어. 특히 붉은기를 가리기 딱 좋아. 에뛰드하우스도 놀라울 정도로 거의 커버가 됐어. 음영 아이섀도를 전부 커버한 거 보니 잡티 가리기에 안성맞춤일 거야. 메이블린 뉴욕은 가볍고 얇게 커버되는 편이라 다크서클을 가리기 좋아.

컨실러계에서 입소문 난 제품인 만큼 세 브랜드 모두 커버력이 우수해서 피부 타입에 따라 추천해줄게. 지성 피부라면 보송하게 커버되는 나스를, 복합성 피부라면 촉촉하게 발리면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데다 밀착력이 우수한 에뛰드하우스를, 건성 피부라면 촉촉한 메이블린 뉴욕을 추천해.


EDITOR|박시온


PHOTO|최혜정 


DESIGN|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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