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2승' 이다연, 드디어 우승 갈증 풀다!

조회수 2018. 5. 28. 16:5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제 6회 E1 채리티 오픈 최종 라운드 리뷰 <함께해요 klpga>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최종 라운드를 보기 위해 모인 구름 갤러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주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ㅜㅜ
으앙...
내일 출근인 것 보다
E1 채리티 오픈이 끝난다는게
더 슬픈 1인.
최종 우승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러 한 번 가보실까요?
(리모콘 삑!)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이다연, 드디어 KLPGA 2승 째!
어제도, 오늘도
이다연(22·메디힐)의 샷은 대단했습니다.
챔피언조에서 출발한 이다연은
3~4번 홀에서 첫 연속 버디를 잡아내고,
9~10번 홀도 연속 버디,
13,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며
무려 6개의 버디를 잡아냈습니다.
공동 2위 그룹과 스코어 차이는 3타!
그야말로 압도적인 우승입니다.
(씐나 씐나!!)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이다연의 17번 홀 티샷!

사실 이다연 선수에게 

오늘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경기였을거예요.


왜냐!

이달 초에 끝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라운드 16번 홀까지 단독 선두였다가

뒤집힌 기억이 있기때문이죠..


그러나 오늘은 아니였다는 사실!

이다연은 놀랍게도 이번 대회 3일 내내

보기를 단 하나만 기록하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답니다!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오 놀라워라~ 오지현
어제는 김아림이 반전을,
오늘은 오지현(22·KB금융그룹)이 반전을 만들었습니다.
공동 26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오지현.
첫 홀을 보기로 출발했지만,
이후 버디만 8개, 여기에 이글 1개까지
잡아내며 무려 9타를 줄였습니다.
순위는 공동 2위까지 수직상승!
올 시즌 톱 10 5차례의 위엄을 여기서 또 보여주네요.
(오지현, 너란 선수.. 하..★)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김아림, 끝까지 좋은 경기를 펼치다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깜짝 공동 2위까지 올라온 김아림(24·SBI저축은행)!
오늘 역전 우승을 노려봤는데요,
그러나 초반 3~4번 홀에서 나온
연속 보기가 야속합니다ㅜㅜ
이후 버디 6개를 채워넣으며 메웠지만,
실수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이다연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
그래도 멋진 승부 고마워용!)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이번 대회 1라운드 깜짝 선두로

골프 팬들을 놀래킨 나다예(31) 선수.


오랜만에 찾아온 우승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요.


매 라운드 선두권 그룹에 있었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아쉽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칩니다ㅜㅜ


그래도 잘 싸웠어!


이다연의 우승으로 끝난
제 6회 E1 채리티 오픈!
여러분도 재밌게 보셨나요?
저는 김아림 선수의 성장을 보는 맛이
쏠쏠했습니다.
다음 대회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 8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입니다!
이 경기 역시 함께 해주실거죠?
(약속 해줘~~♬)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