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최혜진, 매치퀸을 향해 가즈아!

조회수 2018. 5. 19. 1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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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klpga> 2018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R

오늘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예선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매치 퀸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게 될

16명의 선수들이 결정되었는데요,


여러분이 예상했던 '그 선수'도 있고,

예상 못했던 '이 선수'도 합류했네요!


리뷰 지금부터 한 번 시작해 볼까요?

고고고!

출처: KLPGA 공식 사진 기자 박준석 제공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은 최혜진(19·롯데) 선수!
예선 마지막 경기는 10번 홀에서 티오프를 했고,
전반 홀에서만 무려 6홀 차이로 앞섰습니다.
이에 상대 선수였던 하민송(22·롯데) 선수는
10번째 홀에서 백기를 들고 말았습니다.
최혜진 선수는
가뿐한 3연승, 그리고 기권승으로 인해
체력적인 비축도 할 수 있었답니다.
16강 상대는 바로
박소연(25·MY문영) 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두 선수의 진검승부 기대해봅니다.)
출처: KLPGA 공식 사진 기자 박준석 제공
치열했지만, 배려 있던 집안 싸움
롯데 소속으로 예선에서 맞붙은 최혜진-하민송

최혜진의 기권승에는

우리가 모르는 '배려'가 있었는데요,


같은 소속팀 선수인

하민송 선수가 일찌감치 승부가 기울자

'후배' 최혜진 선수에게

"16강전에 대비하라"고 하면서 물러서 줬다고 하네요.


최혜진 선수,

우승하면 언니한테 한 턱 쏴야겠지용?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박인비(29·KB금융그룹) 선수에게

오늘은 '되는 날'이었습니다.


정연주(27·SBI저축은행)을 상대로

전반 홀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뽐냈고,

그 기세를 그대로 이어 16강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헉! 이거 실화?)
방금 버디퍼팅 보셨나요?
16번 홀(파3)에서 장거리 퍼팅을 그대로 성공시키며
정연주 선수에게 3&2 승리를 거둡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롱 퍼팅이 들어가네요!
16강 상대는 김혜선(21·골든블루)로 결정되었습니다.
출처: KLPGA 공식 사진기자 박준석 제공
디펜딩 챔피언도 16강 行
지난 대회 '매치퀸' 김자영2도 2연패 순항 중
지난 2017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매치퀸'이 된 김자영2(27·SK네트웍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답게
안송이(28·KB금융그룹)을 상대로
1업 차이 승리!
이로써
예선 3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매치퀸 2연패 가즈아ㅏㅏ!)
상대는 남소연(27·위드윈홀딩스) 선수로
결정되었네요.
멋진 승부 부탁드릴게욥!

예선 마지막 라운드!

어떤 명장면들이 있었는지 짚고 넘어갈게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6강 대진>
박인비 vs. 김혜선
이정은
vs.
최혜진
김아림
vs.
안나린
최은우
vs.
박주영
김해림
vs.
이선화
남소연
vs.
김자영
이승현
vs.
김보경
정슬기
vs.
박채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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