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리포트 (2월 5주),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

조회수 2018. 2. 28. 15: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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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드매거진 편집부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자전거 시장의 핫뉴스들을 모아서 매주 보여드리는 위클리 리포트. 2월 마지막 주에는 어떤 자전거 뉴스가 올라왔는지 한 번 둘러보실까요?


  

타일러 맥컬(Tyler McCaul), 2018년에는 벨과 함께!

프리라이드 선수이자 패스트하우스(Fasthouse) MTB 선수 타일러 맥컬(Tyler McCaul, T-MAC)이 2018년부터 벨과 함께 합니다. 형제가 함께 선수로 활동해서 더 유명한데요, 형인 캠 맥컬(Cam McCaul)은 2017년 레드불 램페이지 코스 소개를 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타일러 맥컬의 올해 목표는 레드불 램페이지 우승이라고 합니다. 벨 헬멧과 함께라면 더 과감한 도전이 가능할까요? 벌써 올해 레드불 램페이지가 기대되네요.


 


 


 

더블 투르, 두 명의 도전자

작년 지로디탈리아는 톰 듀물랭, 투르드프랑스와 부엘타에스파냐는 크리스 프룸이 우승했습니다. 크리스 프룸이 올해 지로디탈리아 출전 의사를 밝히면서 한 해에 3개의 그랜드 투어를 우승하는 트리플 투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주목됐는데요, 톰 듀물랭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겠다고 해 새로운 국면이 예상 됩니다. 팀 선웹 관계자는 톰 듀물랭이 지로디탈리아와 투르드프랑스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했는데요, 새로운 더블 투르 탄생일지, 트리플 투르의 완성일지 궁금합니다.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라이드, 4월 28-29일 열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라이드 페스트가 올해 4월 28, 29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시 일대에서 열립니다. 어라운드 삼척 트렉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8 TREK RIDE FEST)는 비경쟁 라이딩 부문 축제로 참가자 2천 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코스는 삼척시 일대를 일주하는 138 km의 도전 코스와 42 km의 동행 코스 두 가지 입니다. 제한 인원은 도전 코스 1천 500명, 동행 코스 5백 명으로 선착순 모집입니다. 참가 신청은 3월 12일 오후 1시부터 어라운드 삼척 대회 홈페이지(www.aroundsamcheok.kr)를 통해 접수받습니다.


 


 


 

배우 강소라, 2018 삼천리자전거 신규 전속모델 발탁

미생, 써니, 드림하이2로 잘 알려진 배우 강소라가 2018년 삼천리자전거의 신규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강소라의 세련되면서도 친숙한 매력이 자사 브랜드를 어필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합니다. 배우 강소라는 앞으로 삼천리자전거의 주요 제품과 전기자전거가 속한 스마트 모빌리티 홍보를 담당합니다.


  


  


  

산악자전거, 맥주와의 뗄 수 없는 관계

‘How To Be A Mountain Biker’라는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꽤나 농담이 많이 섞였으니 진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13번째 단계에서 특별한 맥주를 즐기며 잘난 척 하라는 내용이 있는데요, 부품 제조사 폴(Paul)은 이 내용을 충실히 따르네요. 폴의 설립자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인 ‘시에라 네바다 페일 에일’ 컬러의 부품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진 부품은 스퀴드 바이크(Squid Bikes), 화이트 인더스트리(White Industries), 벨로시티(Velocity)와 함께 완성차로 꾸며졌습니다. 고전 아메리칸 페일 에일의 상징이자 효시가 되는 시에라 네바다 페일 에일은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1가지 맥주라는 책에도 등재된 유명한 맥주라고 합니다. 단, 이 컬러는 만들기 매우 어려워서 한정판으로 판매할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대신 3월 6일에 새로운 컬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이 전해드리는 금주의 자전거 뉴스 위클리 리포트는 여기까지 입니다. 라이드매거진의 위클리 리포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싶은 각 자전거 메이커의 홍보 및 마케팅 담당자 분들께서는 sjlee@ridemag.co.kr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세요. 감사합니다.



글: 라이드매거진 편집부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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