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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데일 슬레이트, 새로운 길에서 나만의 자유를 찾다

조회수 2017. 12. 28. 10: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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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즐거워야 한다. 다양한 장르가 있고 각각의 재미가 있다. 서로 다르지만, 그 모든 것은 즐겁기 위해서다. 로드바이크는 빠르다. 포장도로가 계속된다면 로드바이크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자전거다.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배제한, 최소한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MTB는 거친 노면도 안심하고 달릴 수 있다. 승차감도 좋다. 내구성과 승차감을 위해, 속도는 어느 정도 포기할 수밖에 없다. 사이클로크로스는 어떨까? 비포장도로용 타이어를 달고 제동력을 높였다. 포지션은 로드바이크와 같다. 휠 사이즈도 같다. MTB보다 승차감과 내구성은 조금 부족하다.

각각의 장점들만을 모은 자전거가 캐논데일의 새로운 장르 '뉴 로드'의 슬레이트다. 로드바이크의 빠른 속도, 사이클로크로스의 높은 제동력, 거친 노면도 안심하고 달릴 수 있는 산악자전거의 내구성과 승차감을 더했다. 포장도로를 빠르게 달리고, 로드바이크로는 달릴 수 없는 산길이나 험로도 거침없이 달릴 수 있어 더욱 즐겁다.

슬레이트에는 650b 휠이 장착돼 있다. 휠 사이즈는 700c가 표준인 로드바이크에 비해 작지만, 타이어를 장착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42C 타이어를 장착한 슬레이트의 휠 지름은 668 mm로, 700c 휠에 23c 타이어를 장착한 로드바이크와 정확히 동일하다.

넓은 타이어로 코너링에서는 안정감을, 험로에서는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며, 동시에 로드바이크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캐논데일은 이를 '뉴'로드라는 새로운 장르로 정의했다.

넓은 타이어와 함께 험로를 달리게 하는 비결은 캐논데일의 상징 같은 레프티 서스펜션 포크다. MTB에 쓰던 제품과는 다르다. 슬레이트를 위해 개발된 레프티 올리버다. 락아웃 기능이 있어서 잠금 모드로 설정하면 빠른 주행과 민첩한 조향이 가능하다. 서스펜션 트래블은 30mm다. 넓은 타이어와 30mm 트래블이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부품은 물론, 프레임도 특별하다. SAVE 플러스 마이크로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돼 있어,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빠르게 없앤다. 프레임 강성을 위해 리어 드롭아웃은 142x12mm 스루액슬 방식이다.

브레이크는 체인스테이 위에 장착해 프레임의 뒤틀림을 원천적으로 예방했다. 브레이즈 온 방식의 브레이크 마운트는 플랫 마운트 방식 디스크브레이크용이다. 강하고 안정적인 제동력 덕분에 더 과감하게 달릴 수 있다.

슬레이트는 자유다. 자전거의 제약으로 갈 수 없던 곳이 사라진다. 로드바이크처럼 빠르게 달리면서 험한 길도 달릴 수 있다. 이런 멋진 자전거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캐논데일은 두 가지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슬레이트 SE 포스1, 슬레이트 SE 아펙스1이다.

오렌지 컬러의 슬레이트 SE 포스1은 상위 모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램 포스 부품으로 구성됐다. 11-42T 11단 스프라켓, 44T 싱글 체인링이 장착됐고, 크랭크세트는 캐논데일 Si다. 시트포스트는 캐논데일 SAVE 카본이며, 56사이즈 기준 무게는 9.98kg, 가격은 452만 원이다.

글라시에블루(Glacier Blue, GLB) 컬러의 슬레이트 SE 아펙스1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제품이다. 크랭크까지 스램 아펙스 부품이며, 시트포스트는 캐논데일 C3 알로이다. 무게는 56사이즈 기준으로 10.46kg, 가격은 395만 원이다.

650b 휠과 42c 타이어, 30mm 트래블의 레프티 올리버 서스펜션 포크, SAVE 플러스 마이크로 서스펜션 기술과 브레이즈 온 플랫 마운트 디스크브레이크로 무장한 캐논데일 슬레이트는 어디든 빠르게 달리고, 우연히 만난 험한 길도 거침없이 달리는 자유로운 자전거다.


게다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달릴수록 즐겁다. 차로 따지면 포르쉐 사파리와 비교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을 한 번 보자. 거친 길로 달리고 싶지 않은가? 슬레이트와 함께, 어디든 자유롭게 달려보자.

프레임 : 슬레이트, 스마트폼 C1 프리미엄 알로이


포크 : 캐논데일 레프티 올리버 카본 w/PBR, 30mm 트래블, 45mm 오프셋

림 : WTB STP i19 TCS 28홀

허브 : 앞 레프티 50 포뮬러 CDH-57, 뒤 포뮬러 RX-142

타이어 : WTB 레졸루트 650bx42c 튜브리스, 검월

크랭크 : 캐논데일 Si, OPI 스파이더링, 44T

바텀브래킷 : FSA BB30 베어링

체인 : 스램 PC-1130, 11단

스프라켓 : 스램 PG-1130, 11-42T, 11단

뒤 변속기 : 스램 포스1 롱 케이지

시프터 : 스램 포스1 HRD

핸들바 : 캐논데일 C3 컴팩트

바테이프 : 캐논데일 그립 바 테이프, 3.5mm 젤

스템 : 캐논데일 C3

브레이크 : 스램 포스1 유압디스크, 160/160mm

브레이크레버 : 스램 포스1 HRD

안장 : 패브릭 스쿱 래디우스 엘리트

시트포스트 : 캐논데일 SAVE 카본

무게 : 9.98kg(56사이즈)

가격 : 452만 원

프레임 : 슬레이트, 스마트폼 C1 프리미엄 알로이


포크 : 캐논데일 레프티 올리버 카본 w/PBR, 30mm 트래블, 45mm 오프셋


: WTB STP i19 TCS 28홀


허브 : 앞 레프티 50 포뮬러 CDH-57, 뒤 포뮬러 RX-142


타이어 : WTB 레졸루트 650bx42c 튜브리스, 검월


크랭크 : 캐논데일 Si, OPI 스파이더링, 44T


바텀브래킷 : FSA BB30 베어링


체인 : 스램 PC-1130, 11단


스프라켓 : 스램 PG-1130, 11-42T, 11단


뒤 변속기 : 스램 포스1 롱 케이지


시프터 : 스램 포스1 HRD


핸들바 : 캐논데일 C3 컴팩트


바테이프 : 캐논데일 그립 바 테이프, 3.5mm 젤


스템 : 캐논데일 C3


브레이크 : 스램 포스1 유압디스크, 160/160mm


브레이크레버 : 스램 포스1 HRD


안장 : 패브릭 스쿱 래디우스 엘리트


시트포스트 : 캐논데일 SAVE 카본


무게 : 9.98kg(56사이즈)


가격 : 452만 원

슬레이트 SE 아펙스1 제원

프레임 : 슬레이트, 스마트폼 C1 프리미엄 알로이


포크 : 캐논데일 레프티 올리버 카본 w/PBR, 30mm 트래블, 45mm 오프셋


: WTB STP i19 TCS 28홀


허브 : 앞 레프티 50 포뮬러 CDH-57, 뒤 포뮬러 RX-142


타이어 : WTB 레졸루트 650bx42c 튜브리스, 검월


크랭크 : 스램 아펙스1, 44T


바텀브래킷 : FSA BB30 베어링


체인 : 스램 PC-1110, 11단


스프라켓 : 스램 PG-1130, 11-42T, 11단


뒤 변속기 : 스램 아펙스1


시프터 : 스램 아펙스1 HRD


핸들바 : 캐논데일 C3 컴팩트


바테이프 : 캐논데일 바 테이프, 3.5mm 젤


스템 : 캐논데일 C3


브레이크 : 스램 아펙스1 유압디스크, 160/160mm


브레이크레버 : 스램 아펙스1 HRD


안장 : 패브릭 스쿱 래디우스 스포츠


시트포스트 : 캐논데일 C3 알로이


무게 : 10.46kg(56사이즈)


가격 : 395만 원




글: 함태식 기자 
제공: 라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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