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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때문에...한국 당일치기한 일본 청년들 사연은?

풋살 대회 위해 일본에서 한국까지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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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작성일자2018.06.15. | 2,09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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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온 KINGDREAM입니다
출처 : 레드불 코리아

'열정'요. 소설가 민태원이 쓴 수필 <청춘예찬> 중 '청춘(靑春)!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간과 같이 힘 있다'란 구절이 있는데요. 이게 바로 열정을 표현한 말이 아닐까 해요. 세상을 움직이는 그런 긍정적인 힘 있잖아요?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도 마찬가집니다. '열정'을 모티브로 해 에너지를 끌어 모았죠. 좁은 운동장에서 공 하나 놓고 싸우는 단순 풋살 대회인 듯해도 그 이상의 것을 담아내기 마련이에요. 이 대회 하나면 뭔들 못하냐 싶죠. 일본에서 한국까지 당일치기로 왔다 갔다 했던 청년들 얘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 학생, 직장인으로 구성된 한일 교류팀이에요
출처 : 레드불 코리아

-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오셨다고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는 예전에 K리그 경남FC에 있었던 재일교포 김광명입니다. 한일 교류 팀을 만들고 싶어 인터넷을 통해 선수들을 모집했습니다. 도쿄, 오사카 등에서 다양하게 모였어요. 팀 이름은 KINGDREAM입니다"


- 나머지 분들도 다 공을 차셨던 분들인가요? 보통 실력이 아니던데요.

"저 빼고는 대부분 아마추어로 축구를 즐겼던 친구들이에요. 저희 팀은 학생이 절반이고 나머지는 회사에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풋살과 축구를 좋아해서 자발적으로 발을 맞춰왔습니다"


- 일본 오사카에서도 동시간대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 열리고 있어요.

"저희가 팀을 쪼개서 한국, 일본 양국 대표로 나가보자는 계획을 세웠어요. 브라질에서 한일 교류팀이 서로 붙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8강에서 떨어졌어요. 일본에서 참가 중인 팀은 4강에서 탈락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많이 아쉬워요" 

■ 풋살 대회 통해 정말 좋은 경험하고 갑니다
출처 : 레드불 코리아

- 평소에는 풋살도 축구를 다양하게 즐기신다고요.

"네. 상황에 맞춰 그렇게 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처럼 풋살만의 재미가 있어요. 개인이 볼을 많이 만지다 보니 다양한 기술을 보여줄 수 있죠. 아기자기한 플레이가 자주 나오고, 슈팅도 많이 할 수 있어요"


-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는 일반 풋살이랑 또 다르잖아요? 가장 큰 차이가 실점할 때마다 한 명씩 나가는 것인데요.

"직접 뛰어 보니 무조건 선제골을 넣어야 해요. 그게 안 되면 순식간에 밀리더라고요. 그런 룰이 특이해서 또 다른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경기를 운영하면서 신경 쓸 것도 많고요"


- 이번 대회는 아쉽게 됐어요. 다음 대회에도 볼 수 있을까요?

"저번 주에 경기하고 일본 돌아갔다가 오늘 아침에 다시 왔어요. 예선에서는 비행기 삯을 투자해주신 분이 계셔서 도움을 받았는데 오늘은 개개인이 부담했어요. 다들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게 됐죠. 내년은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올해 좋은 경험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마무리하는 소감은 어떨까요?

"이런 대회 기회를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나라를 넘어 열정적인 친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게 감사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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