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나이들고 싶다면, 이들 부부처럼

조회수 2017. 5. 1. 17: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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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할 자신이 있다면..

빅토리아시크릿 톱모델 출신과

NFL(미국프로풋볼) 영웅.
이 두 사람이 눈이 맞아

부부가 됐습니다.
바로 톰브래디-지젤번천의 얘깁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했어요.

한국나이로 치면 현재 41살(톰브래디), 38살(지젤번천)인 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저리도 당당하고 섹시한 아우라를 자랑할까요?

그들의 식단을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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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소수프

이 부부는 식단의 80%를 채소, 20%를 고기로 구성합니다. 이 때문에 꽤 많은 채소를, 다양한 방법으로 먹습니다.

수프로 만들면 채소를 후루룩 쉽게 먹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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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선한 과일과 채소

지젤번천은 자녀들과 과일을 꽤 많이 먹는다고 해요.

다만 톰 브래디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바나나를 스무디로 먹긴 하지만, 다른 과일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랍니다.

또 가지나 토마토 같은 채소도 상대적으로 덜 먹는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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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녹즙

지젤은 케일이나 샐러리, 시금치 같은 초록채소로 만든 그린주스 마니아로 알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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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퀴노아

퀴노아, 현미 같은 통곡물은 지젤-톰 부부가 언제나 가까이하는 식품입니다.

퀴노아와 케일, 구운 마늘, 아몬드, 식초, 레몬글라스, 생강을 한데 섞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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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적당한 고기(살코기)

앞서 이야기했듯, 이들 부부는 채식만 하는 건 아닙니다.

식단의 20%를 고기로 채운다고 했잖아요. 다만 지방을 최소화한 살코기를 고집하죠. 연어, 닭고기, 오리고기 같은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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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래놀라

간식으론 그래놀라를 찾는답니다. 여기에 건조과일을 곁들여 먹는다고 하죠.

아예 입에도 가까이 하지 않는 음식도 있어요.
흰밀가루, 백설탕, MSG, 카페인, 유제품 같은 것들이죠.

(정말 대단하세요 두 분)

[리얼푸드=박준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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