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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맥도날드 한정판 핑크콘 먹어보니..

조회수 2018. 4. 17. 12: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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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다 지고 찾아왔는데 이름이 스프링 블라썸
벚꽃이 다 지고 있지만,
난데없이 뒤늦게 맥도날드는 '스프링 블라썸 콘'을 출시!

입안 가득 꽃 피우는 달콤함이라는 카피가 궁금해서 근처 맥도날드를 찾아가보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딱 맞이하는 콘!

어서와 이런 색의 맥도날드 콘은 처음...인가??
메뉴판에도 큼지막하게!
그래 맛이 어떤지 한 번 먹어보자..
엄청 세뇌되고 있음 : ))
체리 블라썸이 아니고 스프링 블라썸인 이유는 벚꽃 시즌이 지난 것을 맥도날드도 알아서일까?ㅋㅋ

이것 저것 그리고 스프링 블라썸 콘 하나요!!!
주문이 들어가니 뚝딱 뚝딱 만들기 시작합니다.
얼핏 보니 초코콘 만드는 것과 비슷하더라고요~ 다 된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스프링 블라썸향의 초코 코팅 입히기~
가격은 900원!
드디어 콘이 손 안에 들어왔습니다.
색은 광고 사진 속 비쥬얼과 80%(?) 정도 흡사한 것 같으니 일단 합격!
그럼 맛을 보도록 할까요?
아니 이건 학창시절 팬시점에서 맡아본 향기나는 샤프심 향기잖아!?
못먹을 맛은 아니었지만.. 그냥 한 번만 먹어볼 법한 그런 맛이랄까요.

그리고 옆에서 한 입 먹어본 지인은 그냥 무표정이었어요.

초코콘이 그리워지는 순간...

한정판이라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맛보시고 아닌 분들은 다음 한정판을 기약하셔도 될 듯 하네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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