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의 새로운 기능들

조회수 2018. 4. 26. 17: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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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타이어, 꽃.. 탄산음료 이렇게도 쓰였어?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해주는 탄산음료, 물론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문제도 있지만 이런 탄산음료를 다른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가 소개한 탄산음료 활용법입니다.
출처: youtube
1. 꽃
이런 탄산음료는 꺾은 꽃을 좀 더 오래 살게 할 수 있습니다. 폭이 좁고 둥근 통에 물을 3분의 1 정도 넣고, 10분의 1을 세븐업과 같은 사이다로 채우고, 약간의 표백제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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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안에 꺾은 꽃의 줄기를 넣으면, 꽃이 오래 살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탄산음료가 왜!?"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탄산음료에는 당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꽃을 그냥 물에 꽂아두면 수분만이 흡수가 가능하지만 탄산음료엔 당분이 포함돼 있기에 줄기를 통해 그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때문에 보다 오랫동안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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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차
차도 오래 타다 보면, 그리고 빗물이나 흙탕물이 가득한 길을 달리다 보면 바퀴가 더러워지기 마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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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휠에 묻은 때를 수세미로 지우기 전, 콜라를 주변에 뿌려주면 물보다 더 깔끔하게 지울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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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옷
에그머니나! 옷에 와인을 흘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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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와인 자국 위에 탄산수를 뿌리고 그 위를 문지르고 난 후 빨래를 돌려보세요. 부쩍 깔끔해진 옷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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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기
또 에그머니나! 변기가 이렇게 더럽다니!
분명히 청소를 했는데 어느 순간 더러워진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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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청소를 할 때에도 콜라를 안에 부어 두고 솔질하면 때가 더욱 잘 닦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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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디저트
페트병에 남은 콜라, 몇 번 먹다 보면 살짝 밍밍해지면서 "이거 그냥 버릴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남은 콜라도 훌륭한 디저트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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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콜라를 마구 흔들고서 약 3시간 동안 냉동고에 넣어두면, 콜라 슬러시가 됩니다. 뚜껑을 열어 슬러시를 먹기 전, 안에 있는 공기를 빼고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슬러시가 쭉쭉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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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탄산음료 활용법!
큰 페트병의 탄산음료를 샀다면 한꺼번에 다 드시지 마시고 생활 속 꿀팁으로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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