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많을 때 써야 할 디퓨저는?
조회수 2018. 4. 21. 10: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마음이 차분해지는 향기의 마법
삶의 질이 올라가면서 사람들은 향기에 더 많은 관심을 쏟게 됐는데요, 향초나 디퓨저 등 다양한 향을 활용한 제품들이 인기입니다.
이런 향들은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도 하죠.
또 스트레스나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스트레스나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난 1월 국내 20~40대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응답자의 51.5%가 디퓨저를, 49.3%가 향초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어요.
이러한 향 제품, 사용하는 목적도 다양합니다.
탈취효과(78%)가 가장 많았지만 기분 전환(46.7%), 아로마 테라피(18.1%) 등 심리적인 이유도 나름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탈취효과(78%)가 가장 많았지만 기분 전환(46.7%), 아로마 테라피(18.1%) 등 심리적인 이유도 나름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향기는 후각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돼 감정,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다면 이런 향초나 디퓨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이런 향초나 디퓨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천연오일 vs 인공오일
향초나 디퓨저에 들어가는 향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식물에서 직접 추출한 천연 오일과 화학성분을 합성한 인공 오일이 바로 그것인데요. 천연오일로 만든 향초만이 테라피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천연오일은 인공 오일에 비해 발향력이 낮고 가격대가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죠. 테라피가 목적이시라면 성분표시에서 'OO향' 대신 정확한 오일명이나 'Essential'이라는 단어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황별, 감정별로 사용하면 좋은 향초들도 있는데요.
만일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면 라벤더, 로즈, 벤조인 등의 천연오일을 사용해주시면 좋습니다.
집중력엔 로즈마리, 바질, 유칼립투스 등이
불면증엔 샌달우드, 네로리, 카모마일
기분이 우울하면 자몽이나 라임, 레몬그라스 향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불면증엔 샌달우드, 네로리, 카모마일
기분이 우울하면 자몽이나 라임, 레몬그라스 향이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을까?
향초는 폐쇄된 공간에서 3시간 이상 발화하지 않도록 하고 사용 전후 충분히 환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센셜 오일의 경우 리모넨과 리날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검출된 바 있으니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리얼푸드=김태영 · 나은정 에디터]
[리얼푸드=김태영 · 나은정 에디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