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음인. 따뜻한 기운이 약해 몸이 자주 차가워지고 허약한 체질을 가졌습니다. 여성 연예인들 중 소음인들이 많은데요, 알려진 소음인으로는 박주미 씨가 있습니다. 소음인들은 소화기능장애와 수족냉증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은 음식들을 드셔주시면 좋아요.
▶궁합음식
: 부추, 토마토, 감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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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양기를 돋운다는 뜻의 ‘기양초’라는 이름이 있을 정도로, 양기 보충에 좋은 음식입니다. 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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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는 신체의 세포나 조직을 활성화시켜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능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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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사과의 3배로, 하루에 감자 2알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감자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위궤양과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지요.
소양인
출처: 네이버 영화
몸에 열이 많고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인 소양인은 '뜨거운 냄비형'이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사상의학 김길우 박사는 지난 2012년 SBS 좋은 아침에서 소양인 대표 연예인으로 고소영 씨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분들께는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음식들이 궁합이 맞는 편이지요.
▶궁합음식
: 녹두, 오이, 수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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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는 몸속의 열기를 없애주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울화증과 속이 답답한 증세에도 효과가 있고 더위를 먹거나 변비가 심할 때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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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역시 수분 함량이 아주 많은 차가운 성질의 식품입니다. 소양인의 열기를 식혀주기에 딱이겠죠? 게다가 비타민이 풍부해 기미, 주근깨, 감기 예방, 피로 해소에도 좋습니다 다. 칼륨이 함유돼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오이를 못 먹는 소양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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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추천합니다.
태음인
출처: giphy.com
태음인~ 태음인~ 태태태태태 태음인
태음인은 간이 튼튼하고 폐가 약한 체질입니다. 일반적으로 골격이 건실하고 체격이 좋은 편입니다.
출처: mbn 황금알 캡쳐
김길우 박사는 조형기 씨를 태음인으로 소개했는데요, 실제로 조형기 씨뿐만 아니라 덩치가 조금 있는 강호동, 이영자 씨도 태음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해당 연예인이 직접 한의사를 찾아가야 그 결과를 알 수 있겠지만요.
▶궁합음식
: 호박, 무, 마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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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 기능이 약한 태음인에게 신장의 이뇨작용을 돕는 호박은 보약이 될 수 있어요. 또한 호박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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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 들어있는 불용성 식이섬유소는 장 운동을 촉진시키고 수분을 흡수해서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기침이나 인후에 무를 삶아 마시면 증상이 가라앉아 폐가 약한 태음인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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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역시 체내에서 비타민B1과 결합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태음인에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