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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향수, 어떻게 쓰면 좋을까?

조회수 2018. 3. 21. 17: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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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울트라 그뤠잇!

매일 뿌려도 향수 하나를 깔끔하게 다 쓰기는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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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도 않고 오랜 시간 방치해 사용기한이 지나버린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비싸게 주고 산 향수인데 다 쓰지도 않고 버리면 너무너무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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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버려지기 직전의 향수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요! 남은 향수를 일상에서 쓰는 꿀팁 !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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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퓨저

남은 향수는 디퓨저로 사용하면 제격입니다.

향수가 있는데 디퓨저를 사겠다고 돈을 쓰는 건 스튜핏! 집에서도 충분히 디퓨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준비물이 있습니다.
안 쓰는 향수와 에탄올,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빈병과 나무 스틱이 필요합니다. 향수와 에탄올을 3:7의 비율로 섞어 빈병에 채워준 뒤 나무 스틱을 꽂습니다. 꼬치용 스틱을 써도 괜찮습니다 ~ 은은한 향기가 방 안을 채워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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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욕제

향수를 입욕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할 때 욕조에 몇 방울 떨어뜨리면 향수의 그윽한 향이 올라와 기분 전환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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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후 머리를 헹굴 때에도 향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면대에 물을 받은 뒤 향수 1~2방울을 떨어뜨려 헹구면 하루 종일 머리에서 향긋한 내음을 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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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섬유탈취제

향수는 옷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계절엔 세탁한 옷에서도 쉰내가 날 수 있는데요. 그 때 마지막 헹굼 과정에서 향수를 섞으면 옷에서도 은은한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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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할 때 향수를 활용할 수도 있어요. 스팀다리미 물통에 향수를 두 세방울 뿌려 옷을 다리면 왠만한 섬유탈취제 부럽지 않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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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소

오래된 향수는 먼지와 가벼운 때를 제거하는 데에도 탁월합니다. 향수가 세정력이 강력한 것은 아니니 강력한 세척을 원한다면 소주를 조금 섞어 닦아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향수만으로도 책상 위나 화장대 청소를 하기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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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필터나 물걸레에 두세 번 뿌려 청소를 하는 것도 집안을 향긋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출처: 123RF
5. 고체 향수

아직 사용기한이 남아있는 안 쓰는 향수를 새로운 향수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바셀린을 전자레인지에 10초 정도 돌려 살짝 녹인 후 향수를 섞어 굳히면 고체 향수로 변신합니다.
출처: 123RF
6. 방향제

이것 저것 만들기 귀찮다면 쓰다 남은 향수의 뚜껑만 열어두세요 ! 향수의 향이 가득해져 방향제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옷장이나 신발장, 욕실에 두면 그윽한 향이 납니다.

리얼푸드=고승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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