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음식 어떻게 줄여? 일상속 실천 방법

조회수 2018. 1. 14.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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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당분 줄이는 꿀팁
한국인의 당 섭취량은 우려할 만한 수준입니다.  
출처: 123rf
2015년 한국인의 당류 섭취량은 61.4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수준(50g)을 이미 넘어섰는데요.

이전에 비해 당 섭취량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출처: 123rf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과 당뇨병에 걸리기 쉬울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과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익숙해져버린 식습관에서
단 음식을 당장 줄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그렇다고 높아진 당 섭취량을 그대로 방치해서도 안됩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새해에는
당류 줄이기에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막연하거나 거창하게 당류를 줄인다는 다짐보다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하나하나 당류를 줄여나가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알려드릴께요.
출처: 123rf
1. 단 음료 줄이기

한국인의 당류 섭취를 높이는 주된 범인은 달달한 음료입니다. 달달한 음료만 줄여도 1일 당류 섭취량을 크게 줄일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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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일 마시는 커피의 당류는 우리의 생각보다 높아요. 카페모카나 카라멜마끼아또 등 달콤한 커피를 줄이려는 노력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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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나 커피 등 당분 음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과체중과 비만을 유발한다는 제네바대학 연구결과도 있어요.

또한 당분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영국의 연구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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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식으로 견과류나 과일 먹기

식사후 단 음식이 생각날때는 달콤한 음료대신 고소한 맛의
견과류나 천연 과일의 새콤한 맛을 즐기세요. 특히 견과류는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나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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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분 이상 걷기

그래도 단 음식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다면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하세요. 오스트리아의 연구에 따르면 15분만 걸어도 설탕이 든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걷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도 되며 단맛의 유혹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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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침은 고단백 식사로

단 음식을 줄이려면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콩이나 두부 등 고단백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면 포만감이 유지되며,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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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식품 라벨 확인하기

마트에서 장을 볼때는 식품 포장지에 적혀있는 라벨을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총 열량은 얼마인지, 당류는 얼마나 들어있는지 등 영양성분을 비교한 후 구입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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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충분한 수면

잠을 잘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을 경우 식욕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달거나 짭짤한 고열량의 음식을 찾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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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스트레스 해소도 중요해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과자 등 단맛의 식품에 더 끌리게 되는데요. 설탕이 일시적으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혈중 농도를 낮춰주지만 과다 섭취시 오히려 몸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운동이나 명상 등으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더 좋아요.
단 음식 줄이기,
새해에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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