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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OO는 먹지마라!

조회수 2017. 6. 1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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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먹으면 안되는 '의외의' 음식들
출처: 123rf
다들 여름 맞이 다이어트에 한창이시죠?
출처: giphy.com
이렇게 매번 열심히 달리며 운동하지만 때로는 운동 전 무언가를 잘못 먹어서 속이 거북한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음식들이 우리의 운동을 방해하는지 알아볼까요?
출처: 123rf
1. 매운 음식
매운 음식의 경우 소화되는 시간이 긴데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 전에 매운 음식을 먹는다면 격렬한 운동 중엔 오히려 속을 더부룩하게 만들겠죠!?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이 위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 복통, 구토를 유발한다고 하니 운동 전에는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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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튀긴 음식
튀긴 음식 역시 소화 시간이 길어서 위장에 부담을 줍니다. 이렇게 부담이 되면 운동에 방해가 되겠죠? 튀긴 음식 자체가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위산을 역류시켜 속이 쓰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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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포츠음료
운동! 한다고 하면 스포츠음료가 제일 먼저 생각나지만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스포츠 음료엔 당분만 있고 막상 영양소는 없습니다. 이렇게 당분이 많은 스포츠음료를 섭취했을 경우엔 호르몬 시스템에 타격을 줘 운동 후 회복시간을 연장시키는데요, 더 오래 힘들단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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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료보다는 물이나 토마토를 직접 갈아서 만든 주스를 추천합니다. 토마토 속 칼륨 성분이 체내 염분 배출 및 혈압관리 효과도 주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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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씨앗류
씨앗류도 평소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이런 씨앗들은 운동 중 장이 더부룩하게 만들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기에 '운동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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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케일
케일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식품은 위의 배출 속도를 지연시킵니다. 운동 전에 많이 먹는다면 위와 소장에 소화되지 않는 음식물을 남겨주는 꼴이죠.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위와 소장에 남겨두고 운동을 한다면 뱃속에서 음식물이 찰랑찰랑 상상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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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운동 전 이미 잘 갈려진 케일 주스는 괜찮지만 케일 샐러드를 먹는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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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방해가 되는 음식들은 피해서 먹으면서 최대한의 효과를 쫙쫙 뽑아봐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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