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우유, 영리하게 활용하는 방법

조회수 2017. 12. 7. 14: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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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하자

우유는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을 가장 많이 신경쓰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출처: 123rf
유통기한은 소비기한과 다르기 때문에 날짜가 며칠 지났다고 해서 잘 보관된 우유를 바로 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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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우유도 마찬가지인데요.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매체 올가닉라이프가 말하는 ‘남은 우유 활용법’을 주목해보세요. 남은 우유를 쏟아버리는 일이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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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스 큐브

사용하고 남은 우유가 있다면 날짜가 더 지나기 전에 아이스큐브로 만들어보세요. 우유를 네모난 얼음 케이스에 얼리면 먹을 수 있는 기간이 더 늘어납니다. 얼려진 우유 큐브는 스무디에 넣거나 아이스커피에 넣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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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과 얼굴 세안

요즘처럼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피부의 영양과 수분 공급에 신경을써야하는데요. 우유는 피부의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가꾸는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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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속에는 AHA(Alpha hydroxy acids), 펩타이드, 비타민E 등 피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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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이킹

아직 상하지는 않았으나 기존 보관된 우유는 베이킹 재료로 사용하면 됩니다. 빵을 만들 때 우유를 넣으면 촉촉한 식감이 살아나며 맛도 더 풍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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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천연 장난감

우유의 단백질 성분인 카제인은 산성과 만나면 접착성이 생깁니다. 이런 특징을 이용한다면 남은 우유를 아이의 천연 장난감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먼저 뜨겁게 데운 우유에 식초를 넣고 종이 타올로 짜면 카제인 성분이 쉽게 응고됩니다. 이후 그늘에 말려 수분을 없애주면 됩니다. 간단한 과정을 통해 인체에도 무해하고 촉감도 좋은 친환경 장난감이 완성됩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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