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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깔리기 시작한 허니버터칩 2탄 후기!

조회수 2017. 9. 29. 16: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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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캐나다 메이플 시럽이다!
출처: 리얼푸드
2014년 가을을 강타한 '허니버터칩' 열풍,
3년이 지난 지금, 당시 에디터의 페이스북을 다시 보니 허니버터칩을 향한 열망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부끄럽고 또 부끄러운..
하지만 다른 댓글들의 흔적에서 그 고뇌는 내 몫 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그렇게 허니버터칩을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이 번쩍 뜨이는 기사가 있었으니..
허니버터칩 2탄 출시!

비슷한 맛을 모양만 달리 내보낸 허니통통이나 칩을 좀 더 두껍게 해서 출시한 허니더블칩이 아닌, 말 그대로 허/니/버/터/칩!

과자를 사기 위해 슈퍼에 갈 일이 생겼노라.
[A편의점]

에디터: 혹시 허니버터칩 새로 나온 것 있어요?
알바: 그게.. 새로 뭐 또 나왔어요?

[B편의점]
에디터: 혹시 허니버터칩 새로 나온 것 있어요?
사장님: 나는 처음 들었네.. 뭐 본사에서 줘야 있지
편의점 1차 어택 실패하고 2차 마트로 향했으나 여기는 이미 일시 품절 ㅠㅠ

포기를 하려는 순간,
회사 바로 앞 편의점에서 느닷없이 발견!!
어머 이건 당장 먹어야 해.
인증샷도 찰칵찰칵
자고로 2탄을 맛보려면 1탄도 함께 있어야 하기 때문에 1탄도 같이 사옴
1탄의 부제는 프랑스 고메버터였다면,
2탄은 캐나다 메이플 시럽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음.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메이플. 캐나다 여행을 가면 꼭 사 오는 바로 이 메이플 시럽은 단풍나무 수액을 정제한 당 원료로 설탕보다 칼로리는 낮은데 더 달아서 와플 위에 뿌려먹는 용도로 익숙하죠.
그래서 중량은 같은데 칼로리는 오히려 낮아졌다!
350kcal에서 340kcal로...
그럼 "제가 한 번 뜯어보겠습니다."
드디어 자태를 뽐낸 허니버터칩 메이플 시럽맛!
'메이플'은 올해의 맛이라고 해요.
봉지를 여는 순간 훅 밀려오는 메이플의 향기,
혹시 가을을 담았나요?
그냥 허니버터칩은 이렇게 생겼음.
이번에 새로 나온 메이플 시럽 맛은 이렇게 생겼음. 뭔가 조금 다르지 않나요? 칩 비교 들어갑니다.
기존 허니버터칩은 칩이 좀 크고 파슬리 가루인지 허브 가루인지 머시깽인지 잔뜩 뿌려져 있는데 새로 나온 허니버터칩 2탄은 그냥 깔끔한 일반 칩이네요.
자, 그럼 허니버터칩 2탄!
함께 먹어본 사무실 사람들의 평은?!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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