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 건강 나이 어려지게 하는 식습관

조회수 2018. 2. 1. 16: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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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다면' 나이란 숫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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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벌써 2월!
시간이 이리 빨라도 되는 것인가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시간은 붙잡을 새도 없이 자꾸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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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다는 것은 조금씩 늙어간다는 것,

거스를 수 없는 노화이지만 또 자기 하기에 달린 것이 노화이기도 합니다.

개인의 생활습관, 식습관, 주변 환경 등 다양한 요인으로 같은 나이임에도 제각기 다른 신체나이를 가지게 된다는 것인데요,


즉 건강하게 늙기 위해서라면 건강한 생활을 해야겠지요? 어떤 습관들을 가지면 좋을까요?

식물성 재료로 식단을 채워라

과일, 채소, 통곡물, 혹은 다른 식물성 식품들은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 노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각종 질환들을 막아주는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합니다. 


그렇기에 아래와 같은 법칙을 기억해 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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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한 끼에 식탁에 차려지는 음식의 3분의 2를 채소와 과일, 통밀, 콩으로 채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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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머지 3분의 1은 생선이나 고기 등 지방이 적은 단백질로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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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채소와 과일은 다양한 색을 조합하는 것이 좋은데 녹색의 경우 케일이나 시금치, 노란색은 고구마나 옥수수, 붉은색은 토마토나 딸기, 파프리카 등이 있습니다.
지방? 너무 집착하지 말자.

흔히 지방은 늘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지요. 건강한 식단에서 제외돼야 할 것을 꼽으라면 누구나가 ‘지방’을 꼽으니까요~ 


물론 지방을 섭취할 때 신중할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방에 매여있을 필요는 없는데요. 

올리브 오일이나 카놀라와 같이 식물성 오일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데, 이들 안에 들어있는 단일 불포화지방은 심혈관 질환과 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체내 포화지방을 감소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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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포화지방 섭취에는 제한을 두는 것이 좋다는 사실!
칼슘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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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관련된 질환 중 대표적인 골다공증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50세 이상은 하루에 1200mg 정도의 칼슘이 필요합니다. 지방이 적은 유제품은 칼슘의 좋은 공급원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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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이 들어간 두유나 오렌지 주스, 그리고 뼈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생선도 이 것에 포함됩니다. 이외에도 짙은 녹색잎채소들도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비타민D... 잊지 말아요.

우리 몸이 적절하게 칼슘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타민D를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방법은 다소 제한적입니다. 


지방이 좀 있는 생선이나 계란 노른자, 우유 등이 몇 안되는 대안들 중 일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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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타민D는 태양빛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는 영양소지만 나이가 들면 우리의 피부는 비타민D를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을 신경 써서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며,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월이 빨리 왔듯 3월도 금방이겠지만... 
몸에 좋은 음식들 챙겨먹고 건강 나이의 노화 속도를 늦춰보아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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