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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중 아침식사가 가장 중요하단 말,
많이들 들어보셨죠?

제시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미국 LA의 유명 영양사 린제이 파인(Lindsey Pine)은 완벽한 아침 식사량은 딱히 정해져있지 않으며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고 하루 종일 일할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고려해야한다고 하는데요.

1. 먹는 양보다 영양소의 다양함이 중요= 아침밥의 양과 상관 없이 단백질, 섬유, 건강한 지방, 복합 탄수화물은 모두 아침식단에 포함돼야 합니다.

이러한 주요 영양소들은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에너지원이 돼 점심 이전에 배고픔을 느끼지 않도록 해준다고 하네요.

2. 일반적으로 건강한 아침 식사는 250~300칼로리 = 사람마다 권장량은 다르지만 하루에 2,000 칼로리를 섭취한다고 가정 했을 때 아침으로는 250~300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조금씩 달라질순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3. 아침에 배고프지도 않은데 억지로 먹지 말 것 = 린제이 파인은 아침에 식사하는 것을 꺼려하는 체질의 사람들도 많으므로 억지로 다 갖춰서 식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공복으로 아침시간을 보내기보단 스무디나 녹차를 마셔 하루를 시작하는 등 식사 가벼운 음료로 식사를 대체해도 된다고 합니다.

4. 아침 외의 식사량이 많다면 아침은 가볍게 = 점심, 저녁 혹은 간식을 많이 먹는다면 아침밥을 상대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즉, 하루에 정해진 칼로리를 자신이 원하는 식사 시간 때에 적절히 잘 배분하면 됩니다.

아침식사를 너무 부담스럽게 받아들이고 계신건 아니죠?
올바른 정답은 없으므로 다양한 식단을 실험해보시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아침 식단을 짜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리얼푸드 = 임지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