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건강식 아니다? 확인 필요한 음식들

조회수 2017. 4. 25. 2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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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확인이 필요한 음식들 4가지
출처: 123rf
‘로우팻’, ‘글루텐 프리’, ‘자연식’...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관심이 커질수록 마트 진열대에 놓여진 식품들은 저마다 ‘건강’에 좋다는 광고를 붙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건강식이라고 알고 있는 음식 중에서도 의외로 건강 음식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건강 식품이 넘쳐날수록 구입 전에는 꼼꼼하게 제품의 성분을 확인해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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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최근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불필요한 설탕이나 소금, 기타 첨가물 등이 들어가 있는 가공 식품 몇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중에는 우리가 즐겨먹는 식품들이 포함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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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과일을 갈아만든 스무디입니다. 과일이 들어갔기 때문에 건강식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시중에서 파는 대부분의 과일스무디에는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갑니다. 당이 많이 들어간 과일 스무디는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은 잘 살펴보고 먹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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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역시 생과일주스보다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면 적당량만 섭취하도록 하세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거나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몸에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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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각종 영양성분이 골고루 함유된 건강식품이죠. 하지만 통조림 콩고기는 건강식이라고 볼수 없는 몇가지 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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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연식이 아닌 가공된 식품이라는 점, 그리고 고기와 유사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소금, 그리고 지방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채식주의자들에겐 고기 대신 먹을수 있는 인기 식품이지만 구입전 성분 함량 확인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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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요거트도 저지방 이라는 단어때문에 건강식이라 생각할수 있는데요. 하지만 제품에 따라 지방함량이 낮은대신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을 수 있어 건강식이라 할수 없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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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제품을 구입할 때는 ‘저지방’이라는 문구에만 마음을 뺏기지 말고 영양 분석표에서 설탕 함량과 총 칼로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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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과일은 간편성과 보관성이 큰 장점이며 말린 과정에서 쫄깃해진 식감은 스낵처럼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에 첨가되는 설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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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구입 전에는 설탕 함유량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과일은 말리는 과정에서 당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그대로 과일을 말린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리얼푸드=육성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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