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가장 잘 자라는 시간은?

조회수 2018. 3. 21.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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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헤어관리 노하우
'봄'이 왔네요. 겨우내 자연이 숨겨뒀던 오색찬란한 색이 봄바람에 무장해제하는 때입니다.

뭔가 나들이라도 가서 온몸으로 봄을 느껴야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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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나가려고 빗질을 한 머리카락에서 발견되는 무수한 머리들.. 봄만 되면 유난히 많이 빠져서 더욱 우울해집니다.

이렇게 빠지는 머리카락을 잡아줄 

똑똑한 헤어관리 노하우.


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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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질'을 하라.
건강한 두피를 위한 첫걸음은 바로 '빗질'입니다.

봄에는 추위로 움츠렀던 모공이 열리면서 피지 등의 분비량이 늘어나는데요, 대신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품은 황사는 두피에 붙어 모공을 막게 됩니다.

이는 머리뿌리 세포에 산소 공급을 막아 장기적으로는 탈모의 원인이 되죠. 즉,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첫 스텝은 청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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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을 따라 하루 3번, 5분 정도 빗질해 주세요!

두피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모근이 튼튼해지고,
노폐물도 제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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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정전기가 생긴다면 헤어미스트를 살짝 뿌린 뒤 빗질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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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 방법도 확실히!
노폐물 제거엔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클렌징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잘' 하느냐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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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적신 뒤 샴푸를 손에 묻혀 거품을 충분히 낸 후 두피부터 원을 그리듯 발라주세요. 이후 지압하듯 부분부분 눌러가며 부드럽게 마사지해줍니다.

헤어숍에서 머리 감겨줄 때를 떠올리면 어느 정도 그 세기나 방법이 기억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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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할 때 주의하세요!
자기 전에 머리를 감는다면 두피는 말리고 자야합니다. 젖은 머리는 비듬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열로 인해 머릿결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바람보다는 '시원한 바람'으로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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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와 '염색'시 주의점
새봄에 어울리게 밝고 새로운 스타일로 바꾸고 싶은 곳 중 하나가 바로 헤어일텐데요, 파마와 염색 모두 화학적 시술이기에 두피 손상을 가져옵니다.

스타일링 후엔 트리트먼트나 앰풀 등으로 집중적 케어가 필요합니다.

파마와 염색을 동시에 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1주일 정도의 간격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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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 풍부하게
위의 방법대로 했는데도 머리가 많이 빠진다면 식습관을 한 번 체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요오드와 미네랄이 많은 해초류, 신진대사를 돕는 콩, 깨, 두부, 우유 등은 모근을 튼튼히 하는 데에 좋답니다. 또 인스턴트 식품을 피하고 고른 영양 섭취. 그리고 충분한 휴식은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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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미인이 자는 시간
모발미인이 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체크도 필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듯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특히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는 시간, 밤 10시~새벽2시에 숙면을 취하는 것은 모발 건강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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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에도 실크처럼 반짝이는 머리를 위해, 볼류머 없어도 풍성한 모발을 위해.

위의 사항들을 잘 체크하셔서 봄철 건강한 머릿결 유지해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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