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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 심하다면 도움되는 이것

조회수 2018. 6. 23.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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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움 비켜!
현기증.

과로를 했거나.
수시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이런 경우에 현기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현기증은 혈액이 산소를 뇌로 전달하지 못해 생깁니다. 의학적으로는 철분이 부족해 적혈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거나 저혈압이 있을 경우에 현기증을 느끼게 되는 셈이죠.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없는 게 현기증의 증상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야가 좁아지고 눈 앞이 흐려질 수 있죠.


심한 경우 매스껍고 온몸에서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현기증이 심할 때는 '물'
출처: shutterstock
현기증이 심할 때는 수분 섭취를 하면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내에 물이 1.5%만 부족해도 기분상태와 에너지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뇌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shutterstock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도 뇌속에 수분이 부족하면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어요. 갑작스레 현기증이 찾아 왔다면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적당량 마시고 쉬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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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와 토마토, 해조류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은 현기증을 완화하는 데 좋습니다. 혈액과 관련된 증상이기에 빈혈에 좋은 음식은 현기증을 해소하는 데도 순영향을 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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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경우엔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는데요, 비타민은 무기질이 체내에 제대로 섭취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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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대추, 시금치 등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도 혈액의 생성을 늘려 줘 현기증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술이나 커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고요~
가벼운 '운동'도 현기증에 도움
출처: shutterstock
적당한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데요, 가벼운 걷기 운동이나 스트레칭, 요가를 하시면 현기증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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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습관 또한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현기증 증세가 있다면 잠시 다이어트는 내려두셔도 됩니다.
수영, 사우나처럼 온도 변화가 많은 활동은 급격한 혈관 수축과 이완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혈관에 무리를 주고 현기증을 더욱 심하게 할 수 있는 이런 활동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현기증이 심하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내 건강은 내가 스스로!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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