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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무찔러주는 여섯 가지 식품

조회수 2017. 8. 23. 17: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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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이 '암'에 노출됐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출처: shutterstock
한국인 3명 중 1명은 살면서 한 번쯤 어느 형태의 암이라도 걸린다는 것을.
물론 전 연령층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2013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6% 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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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대수명과 같은 나이 남성(78세) 5명 중 2명이, 여성(85세) 3명 중 1명이 암 투병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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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이가 드는 것은 예방(?)할 수 없죠. 하지만 암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을 예방하는 야채 위주로 식단을 꾸리면 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어떤 재료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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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시금치 속 엽록소 성분이 암세포가 몸에 번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시금치 속 엽산과 비타민B12는 암세포로 변할 수 있는 '전암 세포'를 정상세포로 바꿔줍니다.
▶미역
일본의 한 연구진은 미역에 함유된 U-푸코이단이란 섬유소가 암세포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암세포와 U-푸코이단 성분을 함께 넣고 실험하니 72시간 후 대부분의 암세포가 소멸했다고 하네요!

특히 미역 속에 있는 알긴산 성분은 발암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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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한국인의 암 발병률 1위는 바로 '대장암'인데요, 식습관이 서구화되며 한국인의 육류 섭취량은 늘었지만 서양인에 비해 장이 짧아 위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대장암을 억제하는 것이 바로 '생강'입니다. 진행 단계인 암 증식세포를 억제해준다고 하니, 꼭 필요하겠지요?
▶검은콩
검은콩은 여성형 암을 예방해주는 식품이에요. 콩에 들어있는 여성호르몬인 이소 플라민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의 지나친 분비를 막아줍니다. 또 콩을 많이 먹으면 유방조직의 밀도가 낮아져 유방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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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해줍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매리 워드 박사는 식도암과 위암의 위험이 40~60% 낮은 사람들의 메뉴에 당근이 반드시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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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마지막으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 속에 들어있는 리코펜 성분과 비타민C, 셀레늄은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킵니다. 그리고 암 유발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지요.

미국의 한 연구팀은 일주일에 최소 10번 이상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45%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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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또 읽다보니 별거 없네!라는 생각이 드시지요?
건강한 음식만 잘 챙겨먹어도 어느정도 암이 예방된다는 사실! 평범함 속에 또 건강함이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암을 예방하는 야채 위주로 식단을 꾸려보세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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