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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먹어야 할 항암 음식 9가지

조회수 2018. 5. 14. 11: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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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먹고 건강하게!
출처: shutterstock
인류 최대의 적 '암'
보이지 않기에 더 위험한 질병이기도 하죠.
어디에 발암물질이 있을 지 모르는 요즘 같은 시대, 현대인에게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은 결코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될 일입니다.

오늘은 암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9개 식재료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베리류에는 향균, 항암,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생체 내 산화작용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는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셀레늄, 아연과 같은 항산화물질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가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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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베리류로는 건포도를 비롯해 체리, 크렌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산딸기 등이 꼽힙니다.

간식으로 영양소 부족한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는 것보다 스낵처럼 베리 하나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좋을뿐더러 최고의 암 예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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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민의 암 발생률이 미국인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이유는 여러 향신료가 들어간 커리를 주식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여러 향신료 중에서도 주목할 것은 바로 '강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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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황 뿌리에서 나오는 천연 색상의 향신료인 커큐민에는 여러 놀라운 효능이 있지만 특히 항암 효과가 탁월합니다. 실제로 커큐민에 대한 논문 약 1700여 편 중 암과 관련된 논문이 600여 편 일 정도로 커큐민은 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실제로 암 발생 단계에서 여러 분자와 반응하거나, 세포 사이클을 정지시키거나, 염증 반응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십자화과 채소를 먹으면 체내에 쌓일 수 있는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대장암 같은 암 발병률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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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화과 채소로는 양배추와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콜라비 등이 있는데요 암이나 심장병 예방, 노화를 억제에 효과적인 면역 물질 '파이토뉴트리먼트(phytonutrient)'과 유방, 간, 대장, 폐, 위, 식도 등에서 종양이 성장을 억제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s)'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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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유황과 글루타티온(glutathione), 시스테인(cystein)처럼 암 발생이나 성장, 전이를 막는 데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마늘은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식품들을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결과 최정상을 차지할 정도로 암 예방의 최선책으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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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마늘을 잘게 썰거나 해서 날 것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마늘 향이나 쓴 맛이 고역이라면 야채와 함께 가볍게 볶거나 수프로 끓여서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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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기능 향상과 혈압 조절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밥상 위의 숨은 건강식으로 불리는 것이 바로 버섯입니다.

특히 영지버섯과 표고버섯, 잎새버섯은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불로초, 일본에서는 만년버섯, 중국에서는 영지라고 불리는 영지버섯은 한방에서 부은 종기나 상처를 치료하는 소종, 혈기를 왕성하게 해주는 강장 등의 효능이 있어 신경쇠약이나 심장병, 고혈압, 종양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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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에 들어있는 유산균 같은 다양한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섭취되어 장에 도달하였을 때에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당불내증을 개선하고 결장암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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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면역기능 개선, 감염예방, 무기물의 흡수 개량, 스트레스로 인한 유해한 세균의 성장 방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결장염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뽀빠이 힘의 원천인 '시금치'
하지만 시금치를 먹어야 하는 것, 단순히 힘과 에너지 때문만은 아닙니다. 시금치는 엽록소와 카로틴이 풍부한 항암식물이기도 하지요.
시금치는 또한 노화방지에 탁월한 항산화물질인 코엔자임 큐텐뿐만 아니라 철, 엽산, 비타민,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만약 단 한 개의 녹색채소를 먹어야 한다면, 시금치를 1순위로 먹어야 한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시금치야말로 녹색채소의 왕 중의 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섬유질은 건강한 장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중요한 물질입니다. 실제 해외 한 연구에선 대장암 환자들의 식이섬유 섭취량을 2배로 늘린 결과 대장암 발병률이 무려 40%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어요.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기능을 하는 섬유질은 발암물질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제하지 않은 쌀 같은 통곡물이나 콩, 씨앗, 렌틸콩과 채소들은 섬유질의 보고 이므로 매끼 먹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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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은 벌집의 틈이 난 곳에 프로폴리스를 발라 병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말벌이나 쥐와 같은 적의 침입을 막습니다. 이 같은 꿀벌의 프로폴리스에는 유기물과 미네랄이 가장 많이 들어 있으며, 약 140종 정도의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프로폴리스는 항염, 항산화, 면역증강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요, 많은 성분 중에서도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은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테르펜류 등은 항암 작용을 합니다.

특히 100종류가 넘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어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반드시 먹어야 할 항암 음식 9가지,
의외로 주변에 있는 식품들이 많죠!?
지속적 발암물질들의 위협!
내 몸은 내가 잘 지켜보자고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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