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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통통, 영양 듬뿍! 가을에 더욱 맛있는 해산물들

조회수 2017. 9. 18. 14: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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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때가 더 맛있어~

한결 선선해진 날씨, 가을의 식욕을 돋워줄 음식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가을에 먹으면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해산물들을 살펴봤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1. 고등어  

여름에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가을에는 토실토실 살이 오릅니다. 영양은 물론 DHA, 오메가 3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에도 좋습니다. 자반 고등어라는 단어가 식사를 돕는다는 좌반(佐飯)에서 나온 말인 것도 아시지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2. 대하

가을하면 대하를 빼놓을 수 없지요. 소금위에 구워 하나둘씩 까먹는 맛은 안먹어보면 모르지요. 타우린과 키토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항암효과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3. 굴

여름에 상하기 쉬운 굴은 가을에 먹기에 제격입니다. 칼슘과 아연은 물론 철분과 타우린도 풍부해 빈혈에도 좋습니다. ‘굴을 먹어라, 그러면 오래 사랑하리라’는 서양 속담처럼 굴은 남녀에게 모두 좋은 음식입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4. 꽃게

단백질이 풍부한 꽃게 역시 가을이 제철이지요. 단백질과 아연, 엽산 등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칼륨과 칼슘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온 가족이 즐기기엔 딱이지요. ‘꽃게 먹고 체한사람 없다’는 말처럼 소화도 잘~됩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5. 전어

전어 굽는 냄새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지요. 전어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고등어와 함께 대표적인 가을 생선으로 불립니다. 잔가시가 많아도 칼슘이 풍부해 뼈도 튼튼하게 해줍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6 장어

 가을에 산란을 위해 바다로 가는 장어엔 영양소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장어는 혈관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은 물론 간기능을 돕는 타우린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장어에 있는 비타민 A는 가을 피부 건조도 막아준다고 합니다.

[리얼푸드=최현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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