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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뚝딱, 나도 유럽풍 비건요리 요리사!

조회수 2017. 10. 30. 1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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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키니 카르파초, 이렇게 쉬운 레시피 또 없습니다.
혹시 '카르파초'라는 음식,
들어보셨나요!?
출처: shutterstock
*카르파초(Carpaccio)는 신선한 '날 소고기'를 얇게 썬 것을 나타내는데요, 뭐 굳이 우리가 이해할 수 있게 번역하자면 '육사시미' 정도. 대신 위에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뿌린 이탈리아 스타일의 요리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저희가 만들 메뉴는 '비건'
고기를 넣을 수 없잖아요!?
그렇다면 서양에서 채식주의자들이
육회 대신 즐겨먹는다는 이 메뉴,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출처: shutterstock
바로 이 주키니(zucchini)를 사용했어요. 애호박보다 크고 통통하다 하여 '돼지호박'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그럼 레시피 한 번 시작해 볼까요!?
▶레시피
주키니 1개.
올리브 오일 1큰술.
후추 약간량.
민트, 바질, 라임 등 허브 아무거나.
1. '껍질 까개'를 이용해 주키니의 단면을 쓱싹쓱싹 사진 속 모양처럼 슬라이스 형태로 잘라줍니다.
2. 주키니를 접시에 옮겨 담아요. 그리고 그 위에 올리브 오일을 발라줍니다.
3. 허브와 후추를 솔솔 뿌려서 데코레이션 마무리!
엥?! 3단계면 끝나는 메뉴!?
맞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됐어요.
이건 정말 초간단 레시피죠!?
손님이 왔다면 조금씩 작은 접시에 덜어서 대접해보세요. 식전에 먹는 샐러드 대용으로도, 혹은 와인과 함께 먹는 신선한 와인 안주로도 좋아요.
출처: shutterstock
"상큼하면서도 건강한.. 내가 찾던 와인 안주!"
"호박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넘나 맛있다!"
"왜 그동안 호박을 익혀서만 먹었을까? 호박의 새로운 발견"
너무 쉽게 만들 수 있는 주키니 카르파초,
이번 주말에 도전해보실래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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