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빵순이들은 누구?
조회수 2017. 4. 27.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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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여배우들의 빵 사랑
맨날 결심하지만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
…
우리와 크게 다른 것 같진 않죠
?
[
리얼푸드
=
임지민 에디터
]
오늘부터 다이어트
!
바로 빵입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밀가루를 끊으라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빵을 좋아하는 것은 한국인들만이 아니겠죠? 해외 셀럽들 역시도 SNS 등을 통해 자신들의 빵 사랑을 과시하기에 바쁩니다.
1. 엠마 스톤의 '요정빵' = 엠마 스톤은 미국 영화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의 국제 시상식에서 최근에 영화 라라랜드로 최우수 여배우 상을 수상한 뒤 재밌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안타깝게도 3년만에 호주에 오게 되었다"며 "그때 먹었던 요정빵이 어린이들만을 위한 간식이라는 것을 처음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래도 정말 맛있었고 다시 먹는 것을 몹시 기대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당시 남자친구였던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호주의 한 카페를 방문해 이 요정빵을 먹은 흔적도 남아있습니다!
요정빵이 대체 뭐길래 그러는거죠
?
일명 요정빵(Fairy Bread)은 호주에서 아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으로 빵에 마가린이나 버터를 바르고 그 위에 스프링클을 잔뜩 뿌려주는 것입니다.
맛도 좋겠지만 눈으로 보는 맛도 있을 것 같죠?
2. 테일러 스위프트의 '차이 설탕 쿠키' = 테일러 스위프트는 '조이 더 베이커' 따라잡기에 한창입니다.
조이 더 베이커 (Joy the Baker)는 미국의 전문 제빵사이자 음식 전문 사진 작가 조이 윌슨(Joy Wilson)이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웹사이트에 올라와있는 레시피를 통해 자신이 직접 구운 차이 설탕 쿠키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자신의 베이킹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여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았습니다.
3. 줄리아 로버츠의 '바나나 머핀' = 줄리아 로버츠는 바나나 머핀을 아침으로 자주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 머핀은 미국 제빵 관련 베스트 셀러인 '스프링클스 베이킹 북'(The Sprinkles Baking Book)의 저자 캔디스 넬슨 (Candace Nelson)의 레시피를 보고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이미지로 유명한 여배우답게 오메가 3가 풍부한 건강 레시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입소문을 타게 되어 오프라 윈프리가 운영하는 셀럽들의 베이킹 레시피 웹사이트에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해외 셀럽들이 즐겨 먹는 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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