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분양시장..설연휴 빨리끝나라
조회수 2017. 1. 19. 15:22 수정
매년 초 분양시장은 설 이후에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올해는 이른 설(1월 말)로 인해
2월초부터 분주해질 전망인데요.
‘1순위 자격이 어떻고’, ‘대출이 되네 마네…’ 등등
지난해와 달라진 분위기로 인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설이 끝난 후
2월 전국에서는 12개 단지, 1만1996가구가
분양을 계획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대제외. 일반분양가구 기준).
이는 작년 동기(19개 단지, 7,770가구) 대비
58.9%(4,446가구) 증가한 수준입니다.
올해 1월(예정 물량 포함 6,856가구)보다도
5,000가구 가량 많죠.
12곳 가운데 7곳이 단지규모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5곳 5,222가구
△지방광역시 2곳 3,480가구
△지방도시 5곳 3,294가구 등으로
수도권과 광역시가 작년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방도시는 1,500여가구가 줄어들면서
봄 분양시장을 준비하려는 모습입니다.
“연초 분양시장, 특히 2월의 경우 쌀쌀한 날씨 가운데도 분양현장을 찾는 이들이 많으면 분양시장이 상황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고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올해 2월은 청약 및 대출 등의 규제로 1순위 청약자수가 줄면서 전반적인 청약률은 낮아지겠지만 분양물량에 비해 미분양 증가가 미미하다면 분양시장은 비관적이지만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수요자들은 금리인상에 대비해 대출부담을 줄이고 거주하기 편한 입지의 단지를 선별 청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2월 중 분양하는
수도권 주요 아파트 입니다.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응암10구역을
재개발하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를
분양합니다.
총 1,305가구 중 전용면적 59~100㎡
461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이용할 수 있고 백련산이 가까워 쾌적합니다.
이마트, 신응암시장, 서부병원 등이 가깝고
은명초, 영락중, 충암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습니다.
대림산업이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전용면적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지구 4지구에
다음은 비수도권 주요 분양단지 입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도시 복합 2,3블록에
전용면적 80~113㎡, 총 2,936가구를
분양합니다.
오피스, 오피스텔 등과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 입니다.
부산서부지청이 인근에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가 가깝습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외국계 학교,
백화점부지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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