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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들 눈길 쏠린 한국의 맨해튼 해운대

조회수 2016. 7. 6. 09: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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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주거시설 잇단 분양..고액자산가들 뜨거운 관심

서울의 한남동, 평창동, 성북동 그리고

 압구정동, 도곡동, 반포 등의 

강남 일대와 판교 운중동.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급주거지가 형성된 부자동네라는 겁니다. 


아울러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니 더 높은 주거가치로 손꼽히는 

또 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천루 숲을 방불케 하는 한국의 맨해튼,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 해운대입니다.

해운대는 해변을 따라
해수욕장과 요트장, 고급호텔, 전시장 등
레저관광시설이 들어서있고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그리고
지난해 아파트 분양에 성공한 엘시티까지
고급주거벨트를 형성하면서
명품 아파트와 고급숙박시설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는데요.
더샵 센텀파크(51층) 해운대 아델리스(48층),
더샵 센텀스타(60층), 해운대 아이파크(72층),
해운대 위브더제니스(80층), 엘시티(101층) 등
최고의 조망권을 지닌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들이
그것으로
지역 내에서도
높은 주거선호도를 자랑합니다.
남다른 인기만큼 시세도 독보적인데요.
해운대구 아파트 3.3㎡당 평균매매가는
2005년 449만원에서 작년 1,051만원으로
10년 동안 2배 넘게 뛰었습니다.
같은 기간 부산 평균이 90.4%,
전국은 41.6%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물론 6월말 현재 시세도 1,076만원으로
부산지역에서 가장 높고요.
특히 40층 이상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들이
즐비한 우동의 경우는 3.3㎡당 1,412만원으로
그 중에서도 단연 최고가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고급주거지는
한정돼 있다 보니 희소성이 높은데다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이 거주해
불황기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마린시티 내에 있는
해운대 아이파크 71층 전용 245㎡ 짜리는
지난 3월 27억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10월 나온 엘시티 더샵(101층)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2,750만원으로
부산 최고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청약 돌풍을 일으켰고요.
심지어 이 아파트 펜트하우스는
평당 7,000만원이 넘었는데도
137명이 몰려 6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답니다.

해안선을 따라 고급주거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부산 해운대의 가치는 지난 5월 발표된 

국토부의 공시지가에서도 드러납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전년보다 17.8% 올라 개별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28.79%)와 서귀포시(26.19%) 다음으로 

가장 많이 오른 상위 지역 3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 평균(7.7%)의 배가 넘는 상승률이니 

과연 부산의 최고 부자동네라 할 수 있죠.

해운대가 이 같은 높은 주거선호도로
부촌벨트를 형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뭘까요?
그건 단연 세계적으로 드문
산과 바다, 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에
풍부한 도심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그리고 엘시티로 이어지는
해운대 개발 역사(役事)도 한몫을 단단히 했죠.
이곳에 살면 한국 최고의 해수욕장을 낀 바다와
수영강을 동시에 전망할 수 있으며
상류층이 모여 산다는 만족감,
고품질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니까요.

업계 관계자들이나 공인중개사들도 

그렇게 얘기합니다. 


해운대는 이제 명실공히 부산의 중심에서 

한국의 대표 고급주거지로 성장했고 

그 길은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먼 곳까지 

뻗어나가고 있다고요. 


한 공인중개사의 말을 들어보시죠.

“해운대는 부산의 강남이라 불렸으나 부산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부촌이 됐어요. 부산에 사는 부자들 외에도 서울 강남을 비롯한 각지의 재력가, 연예인까지 천혜의 자연경관과 인공미를 누리고자 별장으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까요. 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고요. 수준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사는 동네에 끼고 싶은 심리가 작용해 특수를 누리고 있는 듯 합니다. 게다가 해운대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개발도 계속되고 있으니 자산가들이 모이는 거죠.”

이처럼 해운대는 이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고급주거지로 떠올랐는데요. 


그 부촌벨트가 더 고급스럽게 확장되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라 

이목이 집중됩니다. 


기본 수십억에 달하는 

국내 최초 브랜드 레지던스를 비롯 

골프빌리지까지 럭셔리 주거시설이 

잇달아 분양하며, 


이제는 고급을 넘어 

최상류층이 머무는 명품 주거지 탄생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개발사인
㈜엘시티PFV가 이달 선보이는
국내 최초 6성급 호텔 서비스와 주거문화가
결합된 브랜드 레지던스 ‘엘시티 더 레지던스’와
동부산관광단지 내 고품격 휴양레포츠 개발사업
시행사인 동부산골프앤리조트PFV㈜가
본격 분양에 돌입한 럭셔리 빌리지인
'더캐슬 해운대비치'가 그것인데요.
브랜드 레지던스는 이미 해외에선
하이엔드 주거문화로 유행하며 자리잡고 있는
상품이고 골프장 안에 들어서는 골프빌리지 역시
남다른 품격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은
최상류층들이 선호하는 상품이라
고액자산가들을 불러들이며 해운대의 가치를
더 높이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두 시설 모두
외국인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적용되는 까닭에
수도권 자산가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수퍼리치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관련업계에서는
이제 해운대는 글로벌 부호들까지 견인하는
세계가 주목하는 최상류층 주거 본거지로
설 것이라 내다보고 있는데요.
특히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브랜드 레지던스는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문화로 자리잡으며
해운대 주거벨트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더 높이, 더 멀리’를 외치며 글로벌시티로
제2의 도약을 하고 있는 해운대의 가치는
과연 어디까지 치솟을까요?
우수한 품질과 입지를 갖춘
이 럭셔리 주거시설의 분양 향방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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