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한 5가지 디자인 실수

조회수 2017. 6. 16. 2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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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은 특히 이 5가지 실수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 Julie Zhuo의 ‘The 5 Most Common Design Mistakes’을 축약 번역한 글입니다.


1. 디자인 탐색의 범위를 지나치게 제한한다

Over-constraining the design exploration
저 빨간 줄만 탐색하면 된다고!

이들은 빨리 긍정적 변화를 얻길 원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근본적 변화를 얻을 작업하기를 꺼리고, 변화에 따르는 리스크를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2. 너무 일찍 다듬는다

Refining too early
저 다이아몬드를 탐색하기 위해 삽, 텐트, 낙타, 그리고 수통이 얼마나 필요한지 정확히 계산해놓았지!

첫 번째 아이디어가 환상적이어서 바로 다듬기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첫 번째 아이디어가 결국 최고일 수도 있겠지만 탐색 과정에 시간을 더 들일 필요가 있다.



3. 최상의 결과만을 상정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Mistaking a good execution for a good product
저 보석을 얻기 위한 환상적인 계획이 있다고! 

깔끔한 레이아웃에 어울리는 콘텐츠, 아름다운 사진으로 디자인이 빛나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만약 대부분의 사진이 저화질에 구린 결과물이라면? 환상적인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2010년에 나온 진저브레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4. 심플함과 스타일만 챙기다 명확함을 잃는다

Overvaluing simplicity and style at the cost of clarity 

디자이너들은 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지만 너무 나가는 경우 타깃의 사용성이 저해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지는 앱의 성공을 측정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다.


디자이너만 대상으로 한다면 모를까, 전 세계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버튼 하나도 없는 데다가 제스쳐 베이스인 앱을 만들면 큰 문제가 생긴다.



5. 틀 바깥에서의 경험은 등한시한다

Undervaluing the experience outside of the container
저 섬에 가기 위한 완벽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

앱 안에서의 경험은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하면서도 앱 바깥에서의 경험은 경시하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알림(notification)같은 건데, 앱 안에서의 화면이나 메시지는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지만 알림 영역 같은 곳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뿐 아니라 다른 앱에서 데이터를 옮겨오는 기능이나 마케팅 같은 영역도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앱 내에서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 앱 자체를 열어보지 않는다면 어쩔까를 고민해야 한다.


원문: Nothing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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