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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대용량으로 가자!'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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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N 작성일자2018.01.12. | 27,24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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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구매하는데 있어 성능이 기준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성능도 중요하지만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SSD는 HDD에 비해 NVMe등 빠른 성능을 제공하여 체감성능을 향상시키지만 HDD에 비해 높은 구매 비용과 적은 저장 공간으로 인해 알뜰살뜰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스트레스가 있다.


그렇기에 SSD+HDD 조합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데이터 로딩이 빠르게 필요한 프로그램 등은 SSD에 저장하고 사진이나 동영상 혹은 빈도 낮거나 가벼운 프로그램들은 HDD에 저장하거나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다다익선이라고 OS를 비롯하여 여러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저장 공간이 부족해진다. 그렇기에 HDD는 로딩 속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용량 대비 가격이 SSD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보조 저장 장치로 활용된다.


특히 게임을 많이 설치하는 게이머에게 고용량 HDD가 필수인데, 단순히 용량만 보고 제품을 선택하면 낭패를 보게 된다. 오늘 소개할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ST6000DM003)는 게이밍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성능과 충분한 용량을 가지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새로 구입한다면 고용량 HDD로


HDD는 알게 모르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발전해 왔다. 눈에 띄는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저장 용량을 꼽을 수 있으며 알게 모르게 성능 또한 향상되어오고 있다.


이미 왠만한 영상들이 1~2GB는 기본이며 4K 해상도의 액션캠을 사용할 경우 2분 짜리 영상이 1GB를 훌쩍 넘어버린다. 


또한, 요즘 출시되는 DSLR을 포함한 디지털 카메라의 해상도 상승으로 한 컷당 20MB를 넘어가는 일은 부지기수이다. 게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온라인 게임을 비롯한 패키지 게임도 40~50GB를 넘긴지는 이미 오래전 일이다.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컴퓨터이니만큼 그에 따른 용량의 증가, 그리고 고해상도 기반의 인터넷 환경과 해상도 증가로 데이터 또한 비례하고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저장공간도 보다 큰 용량을 필요로 하기에 고용량의 HDD를 선택하는 것은 합리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는 PC 사용자에게 6TB의 높은 용량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만족스러운 성능도 함께 제공해주는 제품이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과거보다 훨씬 얇아진 제품의 모습이다. 제품이 얇아지게 된 배경에는 내부에 사용되는 플래터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에 사용된 플래터 수는 고작 3장이다. 2TB로 구성 된 플래터가 3장이 들어가 덕분에 제품 무게도 이전 제품과 비교해 100g 이상 감소했다. 


또 플래터 수가 줄어들면서 전력 소비량도 줄었는데 HDD 작동시에는 5.3W, 대기 상태에서는 3.4W 정도만 사용한다.


또한, 버퍼 메모리도 256MB로 증가했다. 제품 속도에 영향을 주는 메모리는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256MB로 증가한 버퍼 메모리는 과거 바라쿠다 프로 라인업과 동일할 수준이다.


여기에 멀티 티어 캐싱 기술(이하 MTC)도 더욱 성능이 향상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에 적용된 MTC 기술은 6세대로 읽기 및 쓰기 성능이 개선되었다는 점도 사용자에게 있어 반가운 이야기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가 사양에서 지원하는 최대 지속 전송 속도는 185MB/s인데 꽤 빠른 수준이다.

향상된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의 성능


여러모로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온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은 과연 실제 사양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먼저 테스트에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와 HD Tune을 사용해 봤다. 실제 제조사에서 밝힌 것과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자.

실제 성능을 나타내는 순차 읽기, 쓰기 속도는 1GB 테스트 기준으로 188.6, 170.6MB/s를 기록했다. 다음 그래프는 조금 더 큰 용량인 32GB를 기준으로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32GB 테스트에서도 거의 동일한 수치를 기록해는데 쓰기 속도가 약간 낮게 나온 것을 제외하면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HD Tune 읽기 테스트는 최소부터 최대 전송 속도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씨게이트 바라쿠다의 최대 속도는 183.6MB/s로 제조사 사양과 거의 일치했으며, 평균은 142.1MB/s로 측정됐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성능과 용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재주꾼


테스트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는 제조사 사양과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성능 향상이 어느 정도 이뤄진 셈이다. HDD가 한계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서서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보통 일반적인 인식은 HDD는 대부분 동일하고 용량만 다르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제조사 별로 성능에 차이를 가지고 있는 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씨게이트 바라쿠다 6TB는 높은 용량과 성능까지 함께 갖춘 제품으로 HDD 구매자들에게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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