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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정리'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해결책!

조회수 2017. 9. 30. 22: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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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에 연결하면 인터넷 할 수 있어"

아주 오래전 아이팟이라는 물건을 아는 동생에게 빌렸을 때 들었던 말이다. 그동안 말로만 들어왔던 '무선 인터넷'이라는 기술을 처음으로 접했던 그때. '와 세상이 정말 좋아졌구나' 라고 생각했다. 사실 세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좋았고, 나는 그제야 '와이파이'가 뭔지 알았고, 더듬이 달린 벽돌 '공유기'의 역할을 알게 됐다.


PC 온라인, 모바일, 콘솔 게임들을 리뷰하거나 플레이하다 보면 꼭 겪게 되는 문제가 있다. 바로 인터넷 연결 끊김. 많은 온라인 게임 공공의 적 '렉'이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와이파이를 나눠쓰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일이기도 하다. 속도까지 느린 데다가 공유기와 거리까지 멀어서 잡히지도 않는 경우도 있다. 세상이 좋아지고 좋은 기술이 있어도 쓰질 못하는 상황에 짜증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쾌적한 모바일 환경 최대의 적

더군다나 PC, PS4, XBOX,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환경을 동시에 즐기는 게이머들이나 혹은 각 플랫폼을 비교하는 리뷰어나 스트리머들에게 이 '쾌적한 인터넷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조금 비싸더라도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와이파이 너무 느려서 못쓰겠다. 그냥 랜선 따로 꼽아서 써야지' 하는 생각들이 모이면 결국 사진처럼 결코 쉽게 풀리지 않을 상황이 펼쳐진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하게 꼬이고 얽힌 인터넷 선들을 정리할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좋은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ASUS 'RT-AC86U'

지금까지 PC, PS4, XBOX에 모두 랜선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해왔다.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었고, 무엇보다 '다 와이파이 지원되는 모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는 어디까지나 모바일기기들 폰이나 탭이나 태블릿, 노트북 제품들에만 사용하는 기술이라고만 생각했다.

무선 네트워크 설정은 기본

사실 대부분 게이머라면 '무선'이라는 단어에 그다지 좋은 느낌을 받지 않는다. 무선이라는 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끊김이 생길 수 있고, 또 바로 반응하지 않는 '버퍼링'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이다.


무선이 주는 다른 불안감은 바로 '감도'다. '신호가 약합니다' 혹은 '신호를 찾을 수 없습니다'같은 상황이다. 중간에 벽 하나만 생겨도 잡히지 않는 게 무선인터넷인 만큼 이 감도 센 공유기가 비싼 이유다.

<직접 느껴본 사람만 아는 간절함>
<장소에 상관없이 똑같은 세기를 유지한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은 온라인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와 게임이라고 해도 인터넷에 연결이 안 된다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옵션이 조금 낮은 상태로 게임하기 vs 게임하다가 가끔 끊기기'라는 조건이 있으면 대부분의 게이머는 전자를 선택한다. 그만큼 끊김이 없는 게임환경은 게이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다.


끊임없는 속도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안정적인 강도다. 지하철에서 와이파이를 쓰는 걸 생각해보면 쉽다. 많은 사람이 동시에 접속할수록 그 세기가 약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좋은 기술이 있으면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당연히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이를 방해하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예쁘고 좋은 건 비싸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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