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반려동물들
조회수 2017. 6. 7. 19:25 수정
어쩐지 클라스가 좀 다른걸
찡찡이가 퍼스트캣으로 청와대에 들어가고
마루도 퍼스트독으로 청와대에 입성한 이 때
미국 백악관의 동물들이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_⊙
미국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 민국 민주주의의 대의를 밝인 독립선언서의 작성자.
그는 불곰을 키웠습니다(゚ロ゚)
흔히 '모킹버드'라고 불리는 흉내지빠귀새도 길렀지요. 불곰과 흉내지빠귀새의 사이가 어땠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6대 대통령 존 퀸시 애덤스.
그는 악어를 키웠습니다. 백악관에서 가장 큰 방인 이스트룸의 욕실에서 키웠죠.
존 퀸시 애덤스의 부인인 루이자 애덤스는 누에를 키우며 비단을 직접 생산했고요. 허허허...☆
8대 대통령 마틴 밴 뷰런. 그는 이슬람 왕국에서 반려동물을 선물받아 백악관에 들였습니다.
바로 호랑이를... 백악관에 들였는데, 호랑이가 성장하고서는 동물원에 보낼 수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8ㅅ8
15대 대통령 제임스 뷰 캐넌.
그는 코끼리를 길렀어요. 역시 다른 나라 왕에게 선물받은 것이예요.
대머리 독수리 한 쌍도 제임스 뷰캐넌의 반려동물이었고요!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 루스벨트는 본인의 농장에 있떤 동물을 백악관에 들였습니다.
하이에나랑
사자와
오소리 등등... 오소리가 아프자 직접 간호했다는 일화도 있어요. 관상용이 아닌 레알참트루 반려동물이었던 셈이죠.
어쩐지 클래스가 다른 것 같은
미국의 역대 퍼스트-애니멀들.
우리도 언젠가 퍼스트햄토리나
퍼스트 기니피그
퍼스트노루 등 이색적인 청와대 동물칭구칭구들을 만날 날도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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