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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레 키워 입양 보내는 할아버지 고양이 메이슨

조회수 2018. 3. 3. 0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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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고양이 할배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랭글리(Langley)에는 할아버지 고양이 메이슨(Grandpa Mason)이 있다. 2016년 고양이 구조 단체 TinyKittens에 들어온 메이슨은 야생에서 대부분의 삶을 보냈다. 처음에는 빈약한 체형을 갖고 있었고, 이후에는 신장 질환을 앓으면서 노년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메이슨의 노년은 고통만 있지 않았다. 고통을 잊을만한 특별한 아이들이 메이슨의 옆에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메이슨은 단체에 들어온 새끼 고양이들을 보살피며 애정을 쏟아 부었다. 이후, 메이슨은 단체에 들어오는 수많은 새끼 고양이를 정성스레 키우며 입양을 보냈다. 

 

그리고 올해 1월, 옆에 있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마저 입양을 보내고, 메이슨은 홀로 소파에 앉아 있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 모습이 내심 안타까웠던 구조대원들은 다른 구조 단체에 연락을 취해 새끼 고양이를 찾았다. 하지만 메이슨의 보살핌이 필요해 보이는 고양이를 찾을 수 없었다.

TinyKittens는 오랜 고민 끝에 메이슨의 사연을 sns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우리들의 이러한 생각이 맞는지 넌지시 물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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