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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고양이의 장거리 여행을 위한 TIP 9

고양아, 나랑 편하게 여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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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찌 작성일자2018.02.14. | 18,18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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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극소수의 고양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집고양이들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주변 환경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고양이에게는 수작 수의사를 만나러 가는 것이 여행의 전부다.

 

하지만 살면서 고양이를 데리고 장거리를 이동할 일은 생기기 마련이다. 고양이를 데리고 멀리 있는 병원을 찾을 때, 호텔에 맡기러 갈 때, 이사를 할 때 등등. 고양이가 이동하며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는 없겠지만 덜 받을 수는 있다. 고양이의 여행을 위한 팁을 안내한다.

1 이동장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도록 항상 고양이 가까이에 두자. 병원을 가기 위해서만 꺼내드는 이동장은 고양이에게 이미 경계의 대상이다. 평소에도 은신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꺼내두고, 이동장을 활용한 사냥놀이를 활발하게 해두자.

 

2 출발하기 20~30분 전쯤, 자동차에 페로몬 스프레이 등을 뿌려놓아 고양이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

 

3 밥을 너무 많이 먹으면 고양이가 여행 도중 멀미를 할 수 있다. 허기를 달랠 정도로만 사료를 급여하자.

4 먼 장거리 여행을 떠나기 전이라면, 여행 몇 주 전부터 잠깐씩 차를 타고 이동하는 연습을 한다. 차 안의 환경에 적응시키는 것이다.

 

5 고양이가 들어간 이동장은 조수석이나 뒷자석에 놓은 후 안전밸트를 채우자. 최대한 진동을 덜 느끼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운전 중 브레이크를 밟거나 회전할 때도 최대한 부드럽게 운전하도록 유념하자.

6 고양이가 적응하지 못한다면 멀미를 하고 있을 확률도 높다. 병원에 가서 멀미약을 처방받도록 하자.

 

7 고양이가 도망갈 경우를 대비해 인식표를 채워 주자.​

8 고양이만 차 안에 두고 나가서는 안 된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더위로 인해 10분이면 즉사 할 수도 있다.

 

9 그 어떤 배려를 해도 고양이는 여행을 싫어한다. 목적지에 도착했다면 충분한 물과 사료를 공급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도록 내버려두자.


입에 거품을 물고 개구호흡을 한다면 시간을 두고 충분히 지켜보고, 2~3시간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연락해 증상을 말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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