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금강앵무라고 불리는 코뉴어

조회수 2017. 10. 12. 17: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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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뉴어 키우기 A to Z
작은 금강앵무라고 불리는
화려한 매력의 코뉴어는
반려조로 인기가 많은 앵무새
인데요,
코뉴어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볼까요?
출처: gettyimages

코뉴어는 화려한 색상과 키우기 쉬운 종으로 반려조로 인기가 많은 앵무새입니다. 체구가 크고 큰 울음소리를 내는 Aratinga Conure(썬코뉴어,블루크라운코뉴어 등)와 체구가 작고 조용한 Pyrrhura Conure(그린칙코뉴어,크림슨밸리드코뉴어 등)가 대표적이며 47종의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코뉴어가 있습니다.

출처: gettyimages

아마존강 유역이 원산지인 코뉴어는 남아메리카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기아나에서도 발견 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의 원종과 개량종이 있으며, 무리지어 사는 습성의 코뉴어는 외향적인 성격과 사교성이 좋아 애호가들이 많고 현재 CITES 2급으로 분류되어 있는 코뉴어종은 환경청에 신고하고 키워야 합니다.


※CITES: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 

출처: gettyimages

[코뉴어 특징]

  • 원 산 지 - 남아메리카
  • 수 명 - 25~30년
  • 산 란 수 - 종에따라 2~3개, 4~5개
  • 부 화 일 수 - 종에 따라 23~24일, 28~30일
  • 번 식 기 - 봄, 가을
  • 성 장 기 간 - 1년 ~ 3년(번식가능 성장)
  • 1년 번 식 횟 수 - 2회 ~ 4회
  • 먹 이 - 곡류, 펠릿사료, 과일, 야채, 견과류 등
  • 암 수 구 별 - 외형적으로 구분이 어렵고 DNA검사로 구별
  • 즐 거 움 - 관상(색상), 번식, 반려조, 재주, 따라하기
출처: gettyimages

[건강한 코뉴어 선택법]

  • 활동성이 좋다.
  • 털에 윤기가 있다
  • 몸이 단단하고 스마트해 보인다.
  • 털에 윤기가 있고 지저분한 부분이 없다.
  • 항문주변 털이 깨끗하다.
  • 입주변에 피부가 깨끗하다.
  • 부리가 깨끗하고 윤기가 있다.
  • 눈이 맑고 힘이 있다.
  • 힘있게 잘 지저귄다.
  • 발에 윤기가 흐르고 발톱이 너무 길지 않다.
출처: gettyimages

코뉴어는 반려조로 키우면서 말을 가르치거나 재주를 가르치는 방법과 한 쌍의 코뉴어를 키우면서 번식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코뉴어는 오랜시간 함께하는 반려조로 비교적 키우기 쉬운 앵무새입니다. 

출처: gettyimages


Tip 코뉴어의 먹이

견과류와 곡류, 과일, 야채

중형 앵무새용 배합먹이를 주면서 영양먹이로 과일, 야채와 칼슘(굴가루, 계란껍질, 갑오징어뼈)을 보충해서 줍니다. 


출처: Out of Focus

한 쌍의 코뉴어를 키울 때 번식하기 위해서는 다른 코뉴어용 나무둥지가 필요하며, 새장도 세로로 높은 넓은 새장이 좋습니다. 조용하고 안정된 장소에 새장을 놓고 나무둥지를 새장의 중간높이에 걸어주며, 둥지위에서 놀거나 교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봄 가을에 주로 번식하는 코뉴어는 환경이 안정되고 번식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둥지 안에 들어가 산란을 준비합니다.

출처: gettyimages

번식기에는 발정용 먹이에그푸드와 건새우, 들깨를 별도의 먹이 그릇에 담아 주어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하고 야채도 따로 줍니다. 둥지 안에 자주 들어가고 시간도 길어지면서 산란을 시작하면, 종에 따라 2개 ~ 5개의 알을 낳고 종에 따라 23일 ~ 30일이면 둥지 안에서 귀여운 새끼소리가 들리기 시작 합니다.

출처: gettyimages

이때부터 새끼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양먹이와 야채를 거르지 않고 매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태어난 새끼는 생후 50일 ~ 60일이면 둥지에서 나오기 시작하는데 새끼 혼자서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 생후 65일 ~ 70일 사이에 어미에게서 분리해서 넓은 새장에 옮겨주고 영양먹이와 야채를 매일 주어 충분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코뉴어를 반려조로 키우기 위해서는 반려조로 키워진 코뉴어를 구하거나 한번 이상 번식에 성공한 어미 코뉴어로부터 부화 후 20일 ~ 25일에 어미로부터 분리해서 이유식을 먹이면서 인공 포육을 해야 합니다. 

출처: gettyimages

새끼가 혼자서 먹이를 먹을 수 있을 때까지 하루에 3회 ~ 5회 앵무새용 이유식이나 껍질을 벗긴 먹이(좁쌀, 카나리아시드, 들깨, 등 곡류와 건새우, 멸치, 영양제, 야채, 등)를 갈아서 이유식을 만들어 먹입니다.

출처: gettyimages

반려조로 키워진 코뉴어는 혼자서 먹이를 먹게 된 이후에도 자주 놀아주면서 교감해야 반려조로 말과 재주를 가르칠 수 있는데 좋아하는 먹이와 놀이로 하나씩 가르치면 됩니다.

출처: gettyimages

코뉴어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긴 수명으로 오랜시간 가족으로 함게할 수 있으며, 호기심이 많고 장난을 잘 치며 표현력이 풍부해서 여러 가지 재주를 가르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출처: gettyimages
알록달록하고 사랑스러운
코뉴어를 반려조로 맞는다면
함께 장난치며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뉴어가 닮았다는
금강앵무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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