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먹는 강아지 괜찮은걸까?

조회수 2018. 2. 5. 17: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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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풀 뜯어먹는 소리'는 말도 안 되는 말을
일컫는 의미로 자주 쓰이는 말인데요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아지들은 가끔 풀도 뜯어먹어요

산책을 하는 중 이름 모를 풀을 먹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때문에 풀 먹는 강아지에 대한
무성한 소문들이 많아요
부족한 영양을 채운다?
영양소가 골고루 분배되어 있는 사료를
섭취하는 강아지들도 풀을 뜯어 먹는 행동을
보일 때가 많아요

또한 강아지에게는 섬유조직을
소화시킬 수 있는 효소가 부족해

풀만으로는 영양섭취를 할 수 없어
영양을 보충한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떨어져요

그렇다면 강아지가
풀을 먹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구토를 하기 위한 행동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화기쪽의 문제일 수 있어요

강아지가 풀을 먹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제일 신빙성있는 주장 중 하나는
'구토를 하기 위한 행동' 이라고 해요

실제로 풀을 먹고 구토를 하는
강아지들의 경우가 많아서
이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어요

일부러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풀을 먹어
구토를 해 속을 게워내는 행동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풀을 먹는 강아지를
그냥 냅둬도 괜찮은 걸까요?
요즘 공원들은 강한 잔디를 만들기 위해
독한 농약과 살충제를 뿌려 키우는 곳이 많아요

또한 이름 모를 풀숲에는 독초와 진드기들이
숨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강아지가 풀을 먹는다면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거나,
병원에 방문해 소화기쪽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출처: 펫닥 홈페이지
출처: 펫닥 안드로이드
출처: 펫닥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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