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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

조회수 2018. 4. 3. 14: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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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독서를 성공의 이유로 꼽곤 합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CEO 엘론 머스크는 어릴 때부터 하루에 열 시간을 독서에 투자했으며,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빌 게이츠는 여전히 매주 새로운 책을 한 권씩 읽는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에서 소개한 성공한 사람들의 독서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워렌 버핏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투자가, 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 워렌 버핏은 하루에 다섯 시간에서 여섯 시간 동안, 다섯 개의 다른 신문을 읽으며 보낸다고 합니다. 500장이 넘는 재무 문서나 사업 보고서 등을 읽는 것은 물론이지요. 그는 “누구나 책을 읽을 수는 있지만, 꾸준히 책을 읽지는 않는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빌 게이츠

세계적인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CEO 빌 게이츠는 일 년에 50권 이상의 책을 읽거나,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주로 공학이나 비즈니스, 질병, 보건 분야 등 과학을 다루는 논픽션을 읽는다고 합니다. 빌 게이츠의 이런 관심은 허구의 세계보다는 실제로 경험하는 세상에 대한 그의 관심과 배움의 열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전 세계인을 매혹시킨 SNS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2015년 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다른 문화나 신념, 역사 및 테크놀로지에 대한 학습에 중점을 두고 격주로 한 권씩의 책을 읽으려고 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21세기 최대의 온라인 세계를 탄생시킨 그는 그러나 ‘대부분의 미디어보다는 서적을 통해 해당 주제를 더욱 깊게 탐구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프라 원프리

토크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는 1996년부터 2010년까지 자신의 쇼에 ‘북 클럽’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다양한 책을 소개하기도 했죠. 소개된 책들은 곧바로 베스트셀러에 등극되는 등 미국 출판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사람들에게 독서 열풍을 자아냈습니다. 그녀는 ‘독서를 통해 내가 보지 못한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글로벌 투자 기업 칼라일 그룹의 회장 데이비드 루벤스타인도 하루에 여덟 개의 각기 다른 신문을 정독하고, 일주일에 여섯 권의 책을 읽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그의 부지런한 습관 덕분인지, 그는 일찍 시장에 대한 눈을 뜨게 되었고 자신만의 투자 철학 또한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필 나이트

모르는 사람이 없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창립자 필 나이트는 자신의 집무실 뒤편에 도서관과 같은 대규모 서재를 마련해 놓았다고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는데요. 몇 해가 지난 후 뉴욕 타임즈에서 여전히 서재가 존재하는지에 묻자, 그는 ‘당연하다. 난 언제나 배우는 과정에 놓여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엘론 머스크

SF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 삼은 인물이라고도 잘 알려진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크는 그가 CEO가 되기 전부터 하루에 열 시간 동안 공상과학소설을 계속 읽어왔다고 합니다. 경영자이자 엔지니어인 그에게 기계에 관한 방대한 지식을 어디서 얻느냐고 묻자, 그는 ‘책을 많이 읽는다’고 간단하게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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