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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납세자의 날 기념, KBS 열린 음악회 현장스케치!

조회수 2018. 3. 21. 14: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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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20일, 여의도 KBS홀에서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KBS 「열린 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음악회에는 52회 납세자의 날에 수상한 모범납세자 및 가족, 세정협력단체, 국세공무원 가족 등 세금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들을 초청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의 열렬했던 현장 열기를 여러분께 전달 드립니다

 KBS 음악회가 열리는 홀에는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모범 납세자 수상자와 가족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표정이 한층 밝아 보였습니다.

 국세청 직원들 역시 손님맞이로 분주했습니다. 국민 모두의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실납세 배너 설치와 더불어 입장권 배부, 안내를 하다보니 어느새 입장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등장과 함께 공연이 본격 시작되엇습니다.



첫 무대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재즈보컬 혜원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영화 라라랜드의 OST 'city of stars'와 'kiss me'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담백한 보이스를 곁들여 들려 주었습니다. 객석 중에는 눈을 감고 피아노 선율에 집중하는 관객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어서 가창력 있는 가수인 창민(2AM)이 등장해 드라마 OST 'Love is the moment' 등을 불렀습니다. 달달한 목소리와 멋진 무대매너로 여성 객석의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연이어 배우 오만석이 돈키호테로 분해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를 열연하였습니다. 웅장한 목소리가 KBS홀 전체에 울려퍼지며 객석을 사로잡았습니다. 

 오늘 공연의 히든카드는 EXID가 아닐까 싶습니다. 4월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깜짝 공개해 EXID 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어 인기곡 '위아래','덜덜덜' 등 히트곡 리믹스에 흥이 절로 돋는 분위기 였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요즘 대세,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의 깜찍 발랄한 무대였습니다.

'뿜뿜' 곡 특유의 경쾌한 멜로디에 엄숙하던 분위기가 제법 밝아졌습니다. 바쁘고 지쳤을 직장인에게 설렘과 힐링을 주는 무대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대망의 마지막 무대는 이은미 밴드의 '애인있어요' 공연이였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객석은 하나가 되어 앵콜을 외치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모든 공연이 막을 내렸습니다.

 열린음악회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열창해준 출연가수들, KBS 관계자들, 무엇보다도 멀리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모범납세자 가족과 관객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성실납세하는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의 영웅인거 아시죠?

제52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한 KBS 열린음악회 본방은 오는 4. 15(일) 저녁 6시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에 또 새로운 열린음악회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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