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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간택 당한 집사의 표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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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작성일자2018.01.03. | 182,67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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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마당에 놀러왔다가 아예 눌러 앉아버린 한 고양이의 순탄치 않은 입양기가 화제가 됐습니다. 

출처 : imgur / Fleurdangereux

그 고양이를 입양한 집사의 표정 변화도 웃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표정 변화가 입양시 발생한 난관도 뚫게 만든 원동력이 된 것같습니다.

지난달 26일 미국 고양이 전문매체 러브미아우가 한 여성의 험난한(?) 길고양이 입양기를 소개했습니다. 

고양이 '키메라'는 최근 루이지애나의 어느 집 마당에 들어왔다가 자신의 주인의 돼줄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출처 : imgur / Fleurdangereux

키메라에 행동에 처음에는 "얘 왜 이래"하던 여성의 표정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풀리고, 끝내는 행복함으로 가득해집니다.

키메라에게 홀라당 넘어간 것이죠.

출처 : imgur / Fleurdangereux

이에 키울 마음을 먹고 동물병원을 찾았는데 이 여성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됐답니다. 

키메라의 몸에 주인이 있음을 알리는 칩이 있었던 것이죠.


키메라는 한쪽 귀끝이 잘려 있었습니다. 이것은 길고양이로서 중성화수술을 했다는 만국공통의 표시입니다.

그래서 주인이 없는 줄 알았는데 내장칩이라니 여성은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습니다. 

출처 : imgur / Fleurdangereux

이 여성은 "이미 고양이와 무척 가까워져 있었고, 남의 집 반려동물을 훔친 것이란 생각이 들어 매우 걱정이 됐다"고 러브미아우에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다시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병원 관계자가 오더니 키메라는 가정에 입양된 적이 없으며, TNR(중성화수술)을 받았을 당시 칩을 내장해 관리를 받고 있는 길고양이일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출처 : imgur / Fleurdangereux

결국 이 여성과 키메라는 가족이 됐습니다. "키메라, 정말 고맙다. 넌 아주 멋진 고양이야!"라고 기쁨을 표시한 것도 무리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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