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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가주겠어!'..종이박스 절대강자 고양이

조회수 2017. 11. 26.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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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라면 아주 환장하는 예쁜 저희 콩이에요."


선물 줬더니 알맹이는 쏙빼고, 선물을 감싼 종이박스에만 관심을 보이는 고양이.


가끔은 얄밉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쩌랴 한동안 가지고 놀 장난감이 생겼다고 위안을 삼을 수 밖에요.



3살 여아 콩이 역시 종이박스를 좋아합니다.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답니다.


"세상 사람들이 우리 애기 예쁜거 다 알았음 좋겠어요!!!"


이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지영 씨의 고양이 콩이.


콩이의 종이박스 사랑을 모아봤습니다.


시작은 가볍게~
단계를 좀 올려서..이건 냄비 박스
옆으로 누운 박스도 OK
깊이가 살짝 아쉽다냥
종이백에서도 여유만만
열리지 않는다면..뭐, 아쉬운 대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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