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떠나보낸 아빠를 위한 깜짝 선물
조회수 2017. 11. 13. 14:50 수정
아버지는 감동에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는데..
강아지를 선물 받고
펑펑
눈물을 쏟은 아버지가 SNS상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생일 축하 카드들고 딸이 아버지에게 다가갑니다.
아버지는 카드를 받아들었지만 시큰둥한 표정입니다.
봉투를 열고 강아지 얼굴이 인쇄된 카드를 본 순간, 아버지의 표정은 달라지고,
카드에 씌여 있는 글을 읽던 아버지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립니다.
결국 딸이 생일 축하글을 마저 읽지만 아버지는 그 사이에도 울음을 멈추지 못합니다.
그 사이 또다른 가족이 아버지에게 강아지를 전달합니다.
강아지를 받아 든 아버지는 한편으로 기뻐하면서도 눈물은 계속 주체하지 못합니다.
미국 온타리오 주에 살고 있는 여성 제일린 슈에레브(Jaleen Xuereb)가 지난 5일 게시한 동영상입니다.
아버지 제임스는 반려견 루시와 니모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여름 이 반려견들은 무지개다리를 건넜고, 아버지는 좀처럼 활기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아버지를 보다못한 아내와 제일린이 아버지를 위해 강아지를 선물한 것입니다.
새로 입양한 강아지의 이름은 루모.
루시와 니모에게서 따왔죠.
루시와 니모에게서 따왔죠.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루모(Lumo)예요........우리는 루시와 니모를 추억하며 함께 우리만의 멋진 기억을 만들어나갈 거예요."
떠나간 강아지들을 잊지 못해 큰 슬픔에 빠졌던 아버지, 그로 인해 우울했던 집안 분위기까지 화사하게 바뀌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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