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공항 세관하면 탐지견이죠!

조회수 2017. 10. 19. 14: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광주세관이 올해 5월 개최했던 세관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들을 공개했습니다
수입물품 검사의 최전선 세관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한도를 초과해 갖고 들어온 물품이 적발당하지나 않을까 전전긍긍했던 추억이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세관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요?
지난 16일 관세청의 공식 블로그에서는 광주세관이 올해 5월 개최했던 세관 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들을 공개했습니다.
출품작 105점 가운데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대부분이었던 출품작들을 보면 정답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당수 출품작에서 개가 등장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탐지견'입니다.
마약을 필두로 한 위험물품이 섞여 들어오지는 않았는지 공항이나 항구를 종횡무진 누비는 탐지견과 탐지요원의 모습을 그린 그림들이 상당수 출품됐습니다.
관세청 소속 탐지견들은 지난해 139건, 470억원 규모의 마약을 적발해 냈습니다. 지난 한 해 적발한 마약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그만큼 부지런히 돌아다녔고, 공항이나 항구를 찾은 이들의 눈에도 많이 띄였을 것입니다. 물론 탐지견이 활약하는 모습이 방송에도 많이 비춰졌을 것이고요.
탐지견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국경을 지키는 든든한 수호자이자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존재가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공항이나 항만에서 이런 탐지견들을 만나면 흐뭇한 모습으로 바라봐주는 것은 어떨까요?
또 매년 관세청은 은퇴 탐지견들을 일반에 무상분양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17마리 가운데 12마리가 새가족을 찾았습니다.
마약탐지견에 관심이 있다면 매해 초 나오는
관세청의
분양공고를 기억해 두면 됩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