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개는 잘 돌보고 있나'
조회수 2017. 7. 20. 16:00 수정
조카에 개 맡기면서 2페이지짜리 주의사항 남긴 주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개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어디에 맡겨할 지 고민하게 됩니다.
최근 조카에게 개를 맡기고 나흘간의
여행을 가면서 2페이지 짜리 당부사항을 건넨
미국의 개주인이 화제가 됐습니다.
페퍼라는 이름의 포메라니안을 맡게된 조카.
당부사항에 다소 기겁(?)하고 SNS에 올렸는데요.
당부사항에 다소 기겁(?)하고 SNS에 올렸는데요.
개주인은 10대 조카에게 페퍼를 맡긴 것은 처음이라서 이렇게 안절부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카가 당부사항을 전부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합니다.
호텔링을 하거나 펫시터, 혹은 이웃에 맡긴 뒤 개가 잘 있는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처음 맡기는 곳이라면 걱정은 더 커집니다.
다소 과도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주인들의 마음은 어느 곳이나 똑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휴가철, 사람도 반려동물도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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